여수 상포지구 인ㆍ허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여수시청 간부 공무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상포지구 인ㆍ허가와 관련된 내부 문서를 휴대폰으로 찍어 개발업자에게 보낸 혐의로 여수시청 간부 공무원 56살 박 모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여수 상포지구는 지난 1994년 조건부 준공 후 20년 동안 방치되다 개발업체가 부지를 매입하고 택지개발이 재개되는 과정에 인ㆍ허가상 여수시의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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