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금호타이어 안전사고 책임자 입건 검토

    작성 : 2018-03-02 19:08:22

    경찰이 금호타이어에서 일어난 사망사고에 대해 공장 책임자 입건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사고 20일 만에 39살 배 모 씨가 숨지면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책임자를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9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사무직 관리자인 39살 배 모 씨가 생산직 직원 대신 현장에 투입됐다 기계에 끼어 다친 뒤 의식을 찾지 못하고 지난 1일 새벽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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