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포지구 특혜 의혹을 조사한 여수시의회가 공무원 고발 검토의사를 밝히자 주철현 여수시장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주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시의회가 진실을 가리고 정략적으로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도 적시하지 않고 여론전을 펼치는 이유는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수시의회는 상포지구 인허가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관여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여수시장과 공무원 2명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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