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무안군수, 항소심서 징역 2년 6개월로 감형

    작성 : 2018-01-17 16:08:40

    공무원 인사 청탁과 관급공사 비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철주 무안군수가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1억 원, 추징금 4500만 원을 선고받은 김 군수에 대해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1억 원, 추징금 4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군수는 인사청탁 명목으로 측근을 통해 2천만 원을 받고, 군청에서 실시한 지적 재조사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2천5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