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광주시 정책자문관, 항소심에서도 실형 선고

    작성 : 2018-01-17 16:11:53

    공사 수주 대가로 뒷돈을 챙긴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 65살 김 모 씨에 대해 원심대로 징역 3년과 추징금 6억 6천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의 인척으로 2015년 9월부터 1년 동안 광주시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했던 김 씨는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건설사들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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