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오리 사육지' 나주*영암 겨울철 사육 중단 검토

    작성 : 2018-01-15 16:52:18

    전남도와 농식품부가 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인 나주*영암에 대해 겨울철 오리 사육을 전면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AI로 인한 수십억의 살처분 비용을
    따져 볼때 나주와 영암처럼 AI가 빈번한 지역은
    매년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사육을 제한하고
    보상금을 지급하게 게 경제성이 더 낫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들어 전국 AI 14건 가운데 나주 영암에서 6건의 발생해 살처분에 39억원이 투입돼
    전남 전체 살처분 비용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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