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5명 추모식

    작성 : 2017-11-18 11:00:33

    세월호 참사 이후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 5명의 추모식이 목포신항에서 열렸습니다.

    정부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18일) 오전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선수부에서 단원고 학생 남현철 군과 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세월호 승객 권재근 씨와 아들 혁규 군의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합동 추모식은 세월호 침몰 1,313일째이자 세월호가 인양돼 목포신항에 거치된 지 221일만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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