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친환경 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에 수출됩니다.
이번에 1차 수출길에 오른 20톤의 쌀은 해남군과 농촌진흥청이 현산면과 계곡면 일대에 조성한 59ha의 수출쌀 전문재배단지에서 생산한 '친환경 가바쌀' 품종으로 크기가 일반 쌀보다 4.3배 크고 당뇨와 비만 개선에 탁월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해남 가바쌀은 지난해 처음으로 29톤의 미국 수출 물꼬를 텄으며 일반쌀보다 1.5배 가량 높은 가격으로 수출돼 미국 내 주요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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