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통합 신당이 원내대표에 무소속 양향자 의원을, 최고위원에 김종민·조응천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사무총장은 김철근 전 국민의힘 대표 정무실장이, 정책위의장은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과 김용남 전 의원이 공동으로 맡았습니다.
지난 9일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치세력이 합당을 결정한 뒤 사흘만에 지도부 구성이 완료된 겁니다.
개혁신당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첫 최고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지도부급 인사들 같은 경우 마지막에 후보 등록일(3월 21~22일)을 앞두고 전력적 판단들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 후보를 얼마나 낼지에 대해선 "연휴 지나면 40명 정도 후보가 등록할 걸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로 다른 세력에서 등록하는 후보들, 또 지지율이 상승하게 되면 거기에 따라 움직이는 후보들까지 해서 충분히 많은 수를 낼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본인의 출마 지역구에 관해서는 "수도권에 우선 많고, 대구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양향자 #조응천 #김종민
랭킹뉴스
2024-11-25 16:13
'부당합병' 이재용, 2심 징역 5년·벌금 5억 원 구형
2024-11-25 15:52
여수 이순신마리나 업체 선정 '또 논란'
2024-11-25 15:09
'위증교사 무죄' 이재명 "죽이는 정치보다 사람 살리는 정치해야"
2024-11-25 14:44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방어권 벗어난다 보기 어려워"
2024-11-25 14:38
"형 유골을 왜 멋대로 이장해"..70대 父 살해한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