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가사와 농민, 참여 수당 등 광주형 3대 공익가치 수당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오늘(1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초로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가사 수당' 도입 등 광주형 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사 수당은 40대 비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합니다.
복지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지급되고 1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뒤 실효성을 판단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타 지자체에서 일부 시행되고 있는 농민 수당과 공공안전, 환경, 재난구조 등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시민 참여를 지원하는 참여 수당 신설 구상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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