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시종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음주운전 공천 기준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일부 당원들은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검증 기준이 공표되고 검증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심사규정이 바뀌어 박시종 예비후보가 하루아침에 경선에서 원천배제됐다"며 박 후보의 경선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광주시당은 윤창호법 이후 음주운전면허 취소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하기로 했지만, 중앙당에서 적발자로 기준을 강화해 박 예비후보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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