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내년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구 가운데 40%를 청년과 여성에게 할당한 것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결정한 청년 선거구의 경우 현역 의원이 사퇴하거나 징계를 받은 선거구 3곳에 현역 송형일 의원이 재선을 준비하는 서구 제3선거구가 추가로 포함됐습니다.
송형일 의원은 kbc와의 통화에서 청년 선거구 지정의 기준이 모호하고 상의도 없었다며 당에 이의 제기를 포함한 다양한 대응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 선거구 4곳 가운데 3곳은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같은 선거구가 지정되면서 현역 여성 의원의 기득권을 인정해 준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7 10:06
국제우편으로 마약 국내에 들어오려던 외국인 징역 5년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