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이재민용 조립식 임시주택의 불량 논란과 관련해 도내 4개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구례군에 설치된 임시주택이 설계서와 다르게 규격미달 또는 저가자재로 시공됐다는 지적에 따라 구례군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고 곡성과 담양, 함평 등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재민용 조립식 임시주택 설치 사업은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집을 잃은 수해 주민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긴급 추진돼 전남 4개 지역에 77채가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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