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와 나주 혁신도시 사이의 거리와 시간이 단축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남악신도시와 혁신도시 인근 동강면을 잇는 국가지원 지방도 49호선 일로-몽탄-동강 구간이 오늘(9일) 오후 6시 전면 개통됩니다.
국비와 도비 2천25억원이 들어간 이 구간이 10년 만에 개통되면서 도청에서 혁신도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거리로는 27km, 시간으로는 20여분 가까이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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