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8월부터 두 달 간 무단으로 용도를 변경하거나 불법으로 증개축을 한 다중이용 위반건축물 2백40여 곳을 대상으로 감찰을 벌인 결과 안전관리 소홀과 이행강제금 누락 등 54건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동구를 제외한 나머지 4개 구는 위반 건축물에 대한 관리 부실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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