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이 만나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광주형일자리에 대한 초당적 지원이 합의문에 명시됐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경전선의 전철화도 논의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동 합의문.
합의 사항 12개 가운데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2항에 광주형 일자리의 초당적 지원이 담겼습니다.
▶ 인터뷰 : 강병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일자리 창출과 노사간 새로운 협력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초당적으로 지원한다"
현대와 막판 협상중인 광주형 일자리가 국회 예산 심의 이전에 합의 된다면 정부는 물론 여*야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실히 약속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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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이번달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정책성 조사에서 0.011이 부족해 탈락한 광주 송정~순천간 전철화 사업이 기사회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인터뷰 : 장병완 /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 "영호남 상생발전의 상징적 사업이라고 저희(민주평화당)가 강력하게 주장을 해서 합의문 4항에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항목에 집어넣었고"
생산적 협치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만난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
그 첫 출발에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지원이 명시되고, '경전선' 전철화가 논의돼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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