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준비를 점검하기 위해 국제수영연맹이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특히 수영 동호인 8천여 명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대회가 내년에 처음 열리게 돼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제수영연맹 마스터즈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대회 주경기장인 남부대 국제수영장을 찾았습니다.
경영 경기가 열릴 수영장 시설을 점검하고, 이동 거리와 위치,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고 대체로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모하메드 디우프 / FINA마스터즈위원회 위원
-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대회 준비가 진행되는 상황들에 대해 들었고 조직위의 준비도 만족스럽습니다."
내년 광주세계수영대회에서는 일반 수영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즈 대회가 처음 열립니다.
전 세계에서 8천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 시설은 물론 수송과 숙박 등에 대한 대책이 심도있게 검토됐습니다.
국제수영연맹 FINA와 대회조직위는 이틀째 경기운영과 재정, 입장관리와 숙박 등 29개 분야 백20여개 세부 논의 사항에 대해 점검했습니다.
▶ 인터뷰 : 조영택 /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 "시설 분야나 운영 분야의 본격적인 실행을 해야하는 단계 아닙니까? 그걸 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하는 그런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마스터즈 참가자들을 위한 관광과 레저, 문화행사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FINA 대표단은 내일 마스터즈위원회 총회를 끝으로 광주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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