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3 지방선거가 아흐레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중앙당 차원의 호남 유세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권 주자들이 주말 내내 광주와 전남을 찾은데 이어 오늘(4)부터는 진선미 의원과 박광온 등 당의 간판급 의원들이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바른미래당은 박주선 당 대표가 광주 동구에 상주하며 조직력 극대화에 나섰고, 민주평화당은 박지원 의원 등 광주ㆍ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해 이번 주 내내 표심몰이에 나섭니다.
정의당도 당 지도부가 조만간 다시 광주로 내려와 여당 독주를 막을 대안 세력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는 7일부터는 선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고, 8일과 9일 이틀 동안에는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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