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제보 조작' 사건 이후, 텃밭인 호남에서도 국민의당의 지지율이 추락하고, 탈당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가 자체 진화에 나서고는 있지만 역부족인 가운데,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를 확대하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의혹 제보 조작' 파문으로 위기에 빠진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한 첫 대면조사를 실시하는 등 자체 진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 싱크 : 박주선/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당의 진상조사단이 당내 '특별수사부'가 돼서 성역 없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조사하겠습니다."
하지만 원내 정당 가운데 지지율이 '꼴찌'로 추락하는 등 후폭풍은 거셉니다.
(CG1)
한국갤럽의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당은 5%로 의석 수가 훨씬 적은 바른정당이나 정의당보다 낮았습니다.
(CG2)
특히 호남에선 지지율이 6%로, 지난 주에 비해 '반토막' 나는 등 정치적 기반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 전남의 한 기초의원이 당을 떠났고, 일반 당원들의 탈당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CG3)
국민의당 소속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민선 3년 기자회견에서, 검찰 수사 결과를 보고 거취를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내 일부 호남의원들도 지역민심 이반을 크게 우려하는 등 동요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류홍채 /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 "현재 당 상황을 수습할 수 있는 것이 쉬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빠져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검찰도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 당 관계자 3명에 대해 출석을 통보하면서, 본격적인 수사를 예고 했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윗선으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이번 주가 국민의당 운명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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