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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정 “문 대통령도, 마크롱도 걸어서 이동..尹은 왜 불가능, 자괴감”[여의도초대석]
      - “문 대통령, 뉴욕 교통체증에 걸어서 UN 총회장에..조문 일정도 조율 못한 외교참사” - “대통령 쓰는 영빈관 신축 대통령도 몰랐다?..있을 수 없는 일, 시스템 있는지 의문” - “현직 대통령이 외신에 전직 대통령 폄훼..대한민국 어떻게 볼까 걱정, 열등감 있나” - “한동훈, 이재명 수사는 범죄수사?..표적수사 자인, 김건희도 ‘범죄수사’로 규정해야” - “한덕수, ‘김건희 특검법’
      2022-09-20
    • 장성철 "이용호 42표..권성동에 대한 반감과 견제의 목소리"[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이용호 의원이 42표를 얻으며 선전한 것을 당내 새로운 세력과 힘의 움직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이용호 의원이) 42표를 얻었다는 것은 당내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떠한 힘과 세력이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체제를 구성하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노력을 했던 권성동 전 원내대표에 대한 반감과 견제의 목소리가 그 표로 나타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09-20
    • 김경수 전 지사 가석방 심사 '부적격'..이병호ㆍ문형표 가석방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복역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9월 정기 가석방에서 제외됐습니다.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김경수 전 지사는 지난 19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 심사위원회 논의 결과 최종적으로 '부적격' 판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지사의 형기 만료일은 2023년 5월 4일입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지난 2016년 말부터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난 2019년 1월, 1심에서 징역 2년을
      2022-09-20
    • 박홍근 "국회 일해야 할 시간..야당 탄압 중단하고 민생법안 처리 나서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당내 권력 다툼,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을 위한 민생 예산과 민생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국민의힘을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기국회는 국민을 위해 국회가 본격적으로 일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의 시름은 깊어만 가는데, 취약계층 지원부터 줄이는 것이 윤석열식 약자 복지냐"며 "어르신, 장애인, 자영업자, 농민, 청년 등 어느 때보다 고통스러운 국민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민생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
      2022-09-20
    • 주호영, 외교 참사 비판에 "대한민국 대표 선수 응원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조문 외교를 '참사'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하는 대표 선수에 대한 응원과 예의를 지켜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통령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외교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 외교 활동 중에는 여야가 정쟁을 자제하고 특히 대통령 순방 활동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자제하고 삼가해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더구나 장례식을 조문하기 위해
      2022-09-20
    • 한덕수 "영빈관 신축, 신문 보고 알아..어딘가 있어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에 대해 "저도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 여부를 알고 있었느냐'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영빈관 신축 계획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 그 문제를 논의할 시간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도 모르는 예산이었나'라며 서 의원이 재차 질문하자 "모든 예산을 최고 통치권자와 총리가 다 파악하고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윤 대통령은 분명히
      2022-09-20
    • 한동훈, '김 여사 수사 지휘' 질의에 "이재명 사건 지휘해도 되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한 민주당 질의를 받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하라'고 지휘해도 되겠느냐"고 맞받았습니다. 한 장관은 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일부러 김 여사에 대한 수사 지휘를 하지 않느냐'는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 사건에 대해서만 수사 지휘를 하라는 건 정파적 접근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이 수사를 안 하니까 (민주당이 김 여사) 특검을 하자고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추미애 (법무부 전
      2022-09-20
    • ‘국바세’ 신인규 “이준석 제명?..윤석열-정진석도 같이 징계해야 공정”[여의도초대석]
      - ‘국민의힘 바로세우기’ 신인규 대표 “이준석 추가징계, 공당의 수치” - “YS 의원직 제명 연상..이양희 윤리위원장, 조롱·희화화 대상 될 것” - “명분과 당원 지지 자신 없어 계속 무리수..위법한 비대위 중단해야” - “국힘 원내대표 선거, ‘윤심’과 간극, 윤핵관 나설수록 지지 떨어져” - “계속되는 김건희 논란..윤 정부 공정 상식, 스스로에게도 적용해야”
      2022-09-19
    • '이준석 제명 문자 논란' 유상범, 윤리위원 사퇴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에 대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알려진 유상범 의원이 윤리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문자메시지가 공개된 지 5시간 만입니다. 유 의원은 오늘(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본의 아니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이번 불찰로 인해 당 윤리위원회의 공정성, 객관성이 조금이라도 의심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리위는 유 의원의 사임을 수락하며 "지난 8월 13일 유 위원이 이준석 당원 징계에 대한 개인
      2022-09-19
    • '이준석 제명' 메시지에 정진석 "8월 13일 보낸 문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 징계에 대해 당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과 나눈 문자 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오늘(19일) 오전 국회에서 사진기자 등에 의해 촬영, 보도된 정 위원장의 휴대전화 화면은 정 위원장이 유 의원에게 "중징계 중 해당 행위 경고해야지요"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유 의원이 "성 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답장을 보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 비대위원장은 "휴대폰에 뜬 제 문자는 지난달 13일에 제가 유상범 의원에게 보낸 문자"라며 "8월 13일 저는
      2022-09-19
    • "영빈관 밀실 추진, 특정한 힘이 작용했을 것..추진 경과 밝혀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가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논란과 관련해 "밀실 추진도 문제지만 어물쩍 해명으로 넘어가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객원교수는 오늘(1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일, 비합리적인 선택이 있다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기 마련"이라며 "영빈관 비밀 추진은 특정한 의도와 힘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선 후보 시절 김건희 여사가 했던 '영빈관 옮길거야' 이런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통상적으
      2022-09-19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5선 주호영 선출
      - 비대위원장 무효처분 뒤 원내대표로 입성 5선의 주호영 의원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9일) 의원총회를 열고 참여 의원 106명 중 61명의 지지를 얻은 주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양자대결을 펼친 재선의 이용호 의원은 42표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당헌상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지만 주 원내대표는 사퇴한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만 수행하겠다고 밝혀 실질적 임기는 내년 4월까지입니다.
      2022-09-19
    • 박홍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이 여당 책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국민의힘이 즉각 수용하는 게 국정 정상화를 위한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무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김 여사 의혹을 그대로 둔 채 제대로 된 국정운영은 불가능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조작에도 가담한 정황이 또다시 드러났다"며 "보도에 따르면 2차 조작 시기 작전세력 PC에서 김건희 엑셀 파일이 작성됐고, 작전세력이 김 여사 계좌와 주식을 관리한 정황도 추가로 확인됐다"
      2022-09-19
    • 조오섭 의원 "SR, 고속철도 실내 공기질 측정 꼼수"
      주식회사 에스알(이하 S이 탑승객이 적은 시간대를 골라 고속철도 내부 공기질을 측정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 국토위)이 SR과 한국철도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SR은 2020~2021년 실시한 공기질 측정을 새벽 5~7시, 심야 20~24시 시간대에 편성된 열차를 주로 측정했습니다. SR은 2020년 총 14회 중 7회, 2021년 총 8회 중 2회(05:30~08:03, 22:00~00:26)만 토·일요일에 측정하면서도 평균 148.1
      2022-09-19
    • 정진석, 이준석 추가 징계 개시에 "윤리위 업무는 전적으로 윤리위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에 나선 당 윤리위원회에 대해 "윤리위 소관 업무는 전적으로 윤리위에 있다"며 "소통할 것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19일) 국회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리위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이런저런 얘기를 추측성으로 하는데 이양희 (윤리위) 위원장이 얼마나 강직한 분인지 잘 모르고들 하는 말씀들"이라며 "그분 간단한 분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의 무슨 얘기도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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