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한전KDN, YTN지분 매각 결정..노조·YTN 등 강력 반발
      YTN의 대주주인 한전KDN이 YTN 지분 매각 추진을 결정했습니다. 한전KDN은 오늘 오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YTN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안건을 원안가결했습니다. 한전KDN은 YTN 지분 21.43%를 보유한 최대 주주입니다. 오늘 이사회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11일 제1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 계획을 의결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로써 YTN 최대주주인 한전KDN은 정부 주도로 YTN 매각 계획이 확정된 지 2주일 만에 이사회를 열어 '지분 매각'을 확정했습니다. 정부의
      2022-11-23
    • 한전KDN, YTN지분 매각하나..이사회 진행 중
      YTN의 대주주인 한전KDN이 YTN 지분 매각 여부를 놓고 논의 중입니다. 한전KDN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에서 오늘(23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YTN 지분 매각 여부에 대해 논의 후 의결할 예정입니다. 한전KDN은 YTN 지분 21.43%를 보유한 최대 주주입니다. 오늘 이사회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11일 제1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 계획을 의결한 데 따른 것입니다. YTN 최대주주인 한전KDN이 정부 주도로 YTN 매각 계획이 확정된 지 2주일 만에 이사회를 열어 '지분 매각' 안건 처리에
      2022-11-23
    • 성일종 “민주, 윤석열 약점 없으니 김건희 공격..부끄럽고 가슴 아파”[여의도초대석]
      - “김건희 여사 약한 고리로 보기 때문..대통령 배우자로서 국가적 역할”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는 데 대해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는 약점이 없잖아요”라며 “김건희 여사가 상대적으로 약한 고리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오늘(23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 공격이 너무 지나친데 아무리 정치적인 목적
      2022-11-23
    • 이재명 "언론 파괴 종합판..헌정질서 파괴 행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MBC 전용기 탑승 배제, 언론사 세무조사, 도어스테핑 중단에 대해 "유신정권의 동아일보 광고 중단, 전두환 정권의 보도 지침,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를 가히 능가하는 언론파괴 종합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언론을 탄압하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헌정질서 파괴 행위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민생경제가 끝없는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가장 큰 무역 흑자를 냈던 대중(對中) 수출도 벌써 5달째 급감
      2022-11-23
    • 정진석, 이태원 참사 국조 조건부 합의 시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조건부 합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23일) 의원총회에서 "만일 (내년도) 예산처리 시점과 (경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결과 발표 시점이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엇비슷한 시점에 이뤄진다면 우리가 '예산 처리 후 국정조사'에 대한 합의를 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예산 국회 막바지에 무엇보다 중요한 민생 문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특수본 수사 결과 내용이 어떻게 나오든 간에 민주당은 아
      2022-11-23
    • 현산 행정처분 '하세월'..건산법 손본다
      【 앵커멘트 】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10개월이 지나도록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서울시의 행정처분이 내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는 광주에서 났는데, 광주시가 아닌 서울시가 행정처분권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사고 현장 지자체에도 행정처분 권한을 주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가 난 건 지난 1월 11일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발생 2개월 17일 만인 3월 28일 사고조사 보고서와 함께 현대산
      2022-11-22
    • 정치공동체?..김용·정진상·이재명, 최순실·박근혜 시즌2 되나[여의도초대석]
      - 배종호 교수 “검찰, 이재명과 ‘정치적 공동체’로 묶어 수사 및 기소할 것” - “김용·정진상, 개인 비리 아닌 야당 탄압 ‘이재명 죽이기’ 일환..보호해야” - “기자문답 안 해, MBC 추가징계..‘윤석열 싸우자 스타일’에 국민들 염증” - “이상민 버티기 뻔뻔, 문제는 이상민 아닌 윤 대통령..‘제왕’이라는 착각” △유재광 앵커: 서울
      2022-11-22
    • “‘이게 나라냐’ 비판에도 이상민 버티기, 문제는 ‘윤석열 빽’”[여의도초대석]
      - 배종호 교수 “국민에게 권력 위임받은 대통령 아니라 제왕이라는 착각” 이태원 참사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퇴를 안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상민 장관 문제는 이상민 장관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는 오늘(22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이상민 장관이 물러나지 않는 것은 결국은 자신은 배경이 있다. 이른바 ‘빽’이 있다는 것 아니겠냐”고 반
      2022-11-22
    • 대통령실, 민주당 장경태 고발.."김 여사 관련 허위사실 유포"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장경태 최고위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고발 이유에 대해선 "(김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 방문 사진에 대해 '최소 2∼3개의 조명 등 현장 스튜디오를 동원한 콘셉트 촬영'이라고 허위 발언을 했고 가짜뉴스를 SNS에 게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명이 없었다는 대통령실 설명 뒤에도 글을 내리거나 사과하기는커녕 외신에 근거가 있다며 허위사실을 계속 부각했다"고 설명
      2022-11-22
    • 분신과 측근의 구속..장성철 "이재명 대표가 회피하면 한꺼번에 진흙탕"[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연이어 구속된데 대해 이 대표의 결단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당 대표의 측근이자 분신들이 한 행위이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지금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 대표는 최소한 국민들께 사과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소장은 "이 대표가 비겁한 모습,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면 민주당과 민주 진영이 한꺼번에 같이 진흙탕으로 끌려들어간다"며 "(이
      2022-11-22
    • “기자문답 안 해, MBC 징계..‘윤석열 스타일’에 국민들 염증”[여의도초대석]
      - 배종호 교수 “윤 대통령 징벌적 언론관, 과거 특수부 검사 시절 유산”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문답이 중단되고 MBC에 대한 대통령실 추가징계가 거론되는데 대해 ”윤 대통령의 언론관이 특수부 검사나 검찰총장 시절에 있었던 부분이 그대로 투영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는 오늘(22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특정 언론에 대해서 제재를 하겠다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언론을 통제나 홍보 수단으로만 생각하
      2022-11-22
    • 박홍근, 도어스테핑 중단에 "불통과 오기의 거대한 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도어스테핑 중단에 대해 "각하가 싫어하는 사람은 내치고 쓴소리도 가로막던 군사독재 시절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스스로 만든 불통과 오기의 거대한 벽이 지금 윤석열 정권의 민낯"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 압도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며 국가 안보와 치안시스템에 부담을 주고 국민 생활의 불편을 야기하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 강행의 유일한 이유는 개방과 소통이었다"며 "윤 대통령의 이런 약속은
      2022-11-22
    • "일방적 교원 감축 계획" 우려 한목소리
      2023학년도 공립 교원의 정원을 3천여 명 감축하겠단 정부 발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남도교육청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하고, 단순하게 학생 수가 줄어 교원을 줄인다는 경제적 차원의 접근 방식이 아닌 미래 교육에 걸맞는 교원 정책의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당초 이번 하반기에 내놓기로 한 중장기 교원 양성 대책 정책 발표도 없이 교원 감축을 추진하는 것을 중단하고, 교원단체 의견 수렴에 즉각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2-11-21
    • 행안부, 최악 가뭄 속 식수 우려에 55억 원 긴급 지원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광주와 전남, 제주지역의 피해 확대를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총 55억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계속 비가 오지 않으면 생활용수 공급 제한과 비상급수 지역 추가 확대, 노지 밭작물의 생산량 감소 등 피해가 더욱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남부지역 가뭄극복을 위해 55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섬 지역 급수 운반과 해수담수화시설 설치, 생활용 관정 개발 등 필용한 곳에 필요한 곳에 쓰입니다.
      2022-11-21
    • 홍준표-송갑석 "군공항특별법 연내 동시 처리"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을 연내 동시에 처리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두 법안을 동시에 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고, 홍준표 대구광역시 역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키려면 해당 상임위의 다수인 민주당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2022-11-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