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호남정치 실종과 유권자 외면..올해는 극복할까?
      【 앵커멘트 】 2023년 신년 기획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호남 정치의 미래를 전망해 봅니다. 호남이 민주당 내에서조차 존재감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차기 총선을 1년 4개월 앞두고 호남 정치의 향후 전망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봤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호남 대표주자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 7명 후보 가운데 6등, 낙선이었습니다. 지난 2020년 전북의 한병도 의원, 2021년 서삼석 의원에 이은 호남 대표 주자의 연이은 패배였습니다. 전당대회 당
      2023-01-02
    • 국민의힘 광주시당 1순위 지역 정책 '송정역 광장'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올해 추진할 첫 번째 과제로 광주 송정역 앞 만남의 광장 조성을 내걸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광주 광산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달 30일 대전에 있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광주송정역사 증측 3차 설계안에 반드시 광장 조성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가철도공단 측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조만간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2023-01-02
    • "尹, 민주주의 퇴행" 비판..'민생 회복' 최우선 과제
      【 앵커멘트 】 새해를 맞아 5·18민주묘지에는 광주·전남 정치권 인사들의 참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쓴소리에 이어,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정치권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일제히 쓴소리부터 꺼냈습니다. 취임 이후 오직 '정치 보복'과 '검찰 독재'만 일삼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신정훈 /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위원장 - "민생은 실종되고 오직 정쟁 그리고 수사, 야당 탄압
      2023-01-02
    • '정치 9단' 박지원의 예언 "차기 국힘 대표 권성동..이유는 尹 위해 악역"[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 첫 ‘여의도 초대석’은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올 한 해 정치권 방향과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만사형통하시고 모두 발전하기 기원하겠습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유재광 앵커: 원장님, 일단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경제 11번, 개혁 8번, 수출 6번 언급 등 경제에 방점을 찍었는데. 기득권 타파를 강조
      2023-01-02
    • 박지원 “尹, 신년 기자회견 없이 조선일보와만 인터뷰..이런 대통령 처음 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별도의 신년 기자회견 없이 신년사만 발표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글쎄 한 40여 년간 신년 기자회견을 하지 않은 유일한 대통령”이라며 “군사독재정권처럼 신년사만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들어가 버리는 퇴행적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마 조선일보하고만 인터뷰를 한 것은 그만큼 조선일보를 중시하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비꼬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2023-01-02
    • 해외 전문기관, 北..핵탄두 15∼60기 보유 추정
      해외 전문기관에서 북한이 15~60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탄 대량 생산 의지를 드러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 전원회의에서 핵탄두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을 언명하고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 전략'을 천명했습니다. 북한은 자신들이 핵탄두를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핵탄두 실물을 공개한 적은 없습니다. 해외 전문기관은 북한의 핵탄두 보유량을 최소 15기에서
      2023-01-02
    • 대선 전후 ICT 분야 기사 핵심 키워드..'백신→경제'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포털 뉴스의 주요 키워드가 '백신'에서 '대선', '정책'을 거쳐 '경제'로 변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데이터 분석으로 선정한 '국가지능정보화 12대 이슈'를 담은 '2022년 국가지능정보화 백서'를 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재작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5개월 동안 포털 사이트 다음 뉴스 중 ICT·디지털 관련 기사를 수집해 정치·경제·사회·기술 분야별로
      2023-01-02
    • 이상민 책임론 선 그은 尹에 "자르지 않겠다는 것은 판단 미스"[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태원 참사 책임론과 관련해 "정무적인 책임도 있어야 묻는 것"이라며 선을 그은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선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 장관의 정무적 책임론에 대해 "정무적인 책임도 책임이 있어야 묻는 것"이라며 "국면전환 차원에서 인사를 하던 시절에도 책임을 물을 뭐가 있어야 했지, 그냥 사람을 바꾼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대해 보수 논객인 정군기 동국대학교 객원교수는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결국 이상민 장관 자르지
      2023-01-02
    • 국민의힘 광주시당 올해 첫번째 과제 송정역 광장 조성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올해 풀어야 할 첫번째 과제로 광주 송정역 앞에 만남의 광장 조성을 내걸었습니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대전에 있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광주송정역 광장 조성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송정역은 호남광역교통 중심이자 호남권역 관문으로써 이용객 및 방문객들의 만남·여가·휴식 장소가 필요하다"며 "광주송정역사 증축 3차 설계안에 반드시 광장 조성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역시 KTX 역사 가운데 광장이 없는 곳은 광주 송정
      2023-01-02
    • 이재명 "지체된 시간만큼 국조 기간 연장 당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지체된 시간만큼 국정조사 기간 연장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부산에서 진행된 현장 최고위원 회의에서 "그동안 정부의 방패막이를 자처한 여당의 몽니 때문에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새해가 시작됐지만 이태원 참사의 아픔은 그대로다. 정부여당은 참사가 이대로 잊히기 바라는 것 같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에서도 사과나 진상규명 의지는 자취를 감췄다. 참사 지우기가 이 정권의 진심인가 이렇게 묻고 싶다"고 했습니다.
      2023-01-02
    • "尹대통령 국정 수행 잘한다 40%"..3주 만에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2022년 마지막 주 국정 지지율이 40%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12월 5주 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2%p 하락한 40%로 조사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0.6%p 오른 57.2%였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12월 3주 차 조사에서 24주 만에 40%선을 회복한 뒤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3주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
      2023-01-02
    • 與대표 적합도, 국민의힘 지지층 나경원ㆍ일반 국민 유승민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위를 달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응답률 14.4%, 95% 신뢰수준에서 ±3.1%p) 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24.9%가 나경원 부위원장을 선호했습니다. 이어 안철수 의원 20.3%, 김기현 의원 9.4%, 유승민 전 의원 7.9%, 황교안 전 대표 4.6% 등이었습니다.
      2023-01-02
    • 이준석 "고대 출신이라 김경진? 그럼 난 보스턴 출마해야 하나"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김경진 전 의원을 서울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으로 결정한 이유 중 하나로 '고려대 동문'이란 점이 꼽힌 데 대해 "그럼 저는 보스턴에 출마해야 하냐"라며 비꼬았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31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당 조직경쟁력강화특위가 비례대표 허은아 의원 대신 김 전 의원을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으로 결정한 사실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출신 학교 지역을 이유로 조직위원장이 결정된다면 자신은 졸업한 하버드대학교와 가까운 보스턴에 출마해야 하지 않느냐며 당의 결정을 비판한 것입니다. 허 의원은
      2023-01-01
    • 尹 신년사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 속도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신년사를 통해 3대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년사를 통해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며 "대한민국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동개혁을 통해 경제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 안전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시장
      2023-01-01
    • 김정은 "핵탄두 보유량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탄두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남측을 '적'으로 규정하며, 핵탄 보유량을 늘리는 내용이 담긴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핵무력은 전쟁억제와 평화안정 수호를 제1의 임무로 간주하지만 억제 실패 시 제2의 사명도 결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사시 핵무기를 선제공격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의지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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