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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유위니아 박영우 회장, 국정감사 불출석 사유서 제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대유위니아 그룹 박영우 회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의 경영난과 임금체불 문제와 관련해 오는 17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던 박 회장이 지난 13일 건강 상의 문제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의 불출석 사유서 제출에 따라 현재 여야 간사는 강제구인이나 동행명령 발부 등 조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열릴 국정감사에서 박 회장이 낮 12시 30분까지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경우, 여야는 협의
      2023-10-16
    • 박지원 "이재명 구속, 수원지검 총대..12월 영장 청구 솔솔, 독하게 하고 있어"[여의도초대석]
      검찰이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을 기존에 수사를 진행했던 수원지검으로 재이송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저는 수원지검 동태를 주시하고 있다"며 수원지검에서 12월에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검찰은 어떤 경우에도 이재명 대표를 구속해서 업무를 정지시키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수원지검에서 12월 영장을 청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금 솔솔 나오는 12월 영장 청구를 했을 때 민주당이
      2023-10-16
    • 尹 대통령 "국민소통·현장소통·당정소통 강화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소통과 정부와 여당 간 소통을 강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16일 "윤 대통령이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소통·현장소통·당정소통을 더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책 관련해 당정 소통을 좀 더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라며 "당정 소통 강화는 국민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입장은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이후 나온 사실상 첫 공식 반응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
      2023-10-16
    • 영상으로 국정감사장에 나온 '천공'...여야, 과방위원회서 충돌
      국정감사장에서 '천공' 영상이 재생돼 여야가 서로를 향해 고성을 지르는 등 충돌했습니다.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를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역술가 천공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재생했습니다. 박 의원은 최근 발표된 국가정보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안 점검 결과가 천공의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고 주장하면서 천공의 온라인 강의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박 의원은 천공 동영상을 국감장 질의 화면에 띄운 뒤 음성 파일로 된 이 강의 내용을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재
      2023-10-16
    • [영상]안철수 "이준석, 독선에 빠져 오만..오늘 제명 요청"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를 비난하며 이 전 대표의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을 내보내기 위해 자발적인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1만 6,036명의 국민과 함께 당 윤리위원회에 이준석 제명 징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자기의 힘으로 만들었다는 독선에 빠져 갈등을 빚다 징계를 당하고도, 방송 출연을 통해 당을 비아냥거리고 조롱하며 내부 총질만 일삼는 오만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2023-10-16
    • [영상] 이준석 눈물의 기자회견..홍준표 "옳은 말에 호응하는 풍토보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국정 기조 전환 촉구 기자회견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의 분노를 접하고 나서도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를 바꿔야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당이 더는 대통령에게 종속된 조직이 아니라는 말을 하기가 그렇게 두렵느냐"며 눈물로 정부·여당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전 대표 기자회견문 보니 시의적절 하긴 하지만 우리당에는 옳은 말을 호응해주는 풍토보다
      2023-10-16
    • "국힘, 반성없이 분장만..망하는 지름길"vs"쇄신이자 개혁 시작"[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 운영 쇄신 방향과 임명직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선거를 앞두고 망해가고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역시 일주일 뒤도 계속 망해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교수는 "선거 결과는 법적 처분을 받은 김태우를 왜 다시 내세워서 상식에 어긋나는 선거를 했느냐, 그러지 마라"였다며 "김태우 뒤에는 용산이 있고 대통령이 있는데, 근본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김기현 대표한테 책임을 묻는다는 건
      2023-10-16
    • 민형배 "AI 데이터 정부지원금, 3년째 수도권 싹쓸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금을 매년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기업들이 독차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이 NIA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예산은 2,174억 4천9백만 원입니다. 이중 수도권 소재 기업에 1,714억이 집중됐습니다. 서울 1,321억 1천6백만 원, 인천 30억 2천만 원, 경기도 363억 5천만 원으로 전체 지
      2023-10-16
    • 국힘 "野,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해야..北 인권 외면 말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중국의 탈북민 강제 송환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촉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도 이제 북한인권재단 공전 사태를 끝냄으로써 북한과 국제 사회를 향해 분명한 인권 수호 메시지를 던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참상에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는데 이에 못지않은 비극이 북한에서 발생하는 사실을 우리는 결코 외면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국가인권위원회가 국회의장을 상대로 북한인권
      2023-10-16
    • 與, 사무총장 이만희 임명·정책위의장 유의동 내정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대구·경북 출신 재선인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수도권 3선인 유의동(경기 평택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16일 오전 브리핑에서 "김기현 대표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선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경찰대를 졸업해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냈고, 김기현 대표 체제 출범 이후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역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화상 의원총회를 열어 유의동 정책위의장 내정자를 추인할 예정입니
      2023-10-16
    • 김기현 "대통령실에 민심 전달해 반영하는 주도적 역할 강화할 것"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당정 관계에 있어 민심을 전달해 반영하는 당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과 정부, 대통령실과의 관계를 보다 건강하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본적으로 현안에 대해 사전에 긴밀히 조율하는 방식으로 당정이 엇박자를 내지 않도록 하되, 민심과 동떨어진 사안이 생기면 그 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관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 우리 당이 변해야 한다는 민심의 죽비였다. 절박한 위기의식을
      2023-10-16
    • 김기현 "총선 패배하면 정계은퇴로 책임지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내년 총선 패배 시 정계은퇴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에서 "총선에서 지면 정계 은퇴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총에 참석한 한 의원은 "김 대표가 그동안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을 하고 당 대표도 했다고 말했다"며 "내가 무슨 직에 욕심이 있겠냐, 나는 이번 총선에 사활을 걸겠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나를 믿고 맡겨 달라는 취지였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2023-10-15
    • 국힘, '김기현 체제'로 쇄신…"국민 목소리 정부에 전달하겠다"
      국민의힘이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현재의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당 쇄신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김 대표를 중심으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받들어 변화와 쇄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당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책정당'으로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김 대표가 당과 정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목소리를 가감
      2023-10-15
    • 내년 공립 초·중·고 교원 2,500명 축소 추진
      -올해 2,982명 감축 이어 2년 연속 교원 총정원 축소 학생 수 감소 속에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립 초·중·고교 교원을 줄입니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공립학교 교원 정원 배정 규모를 초등교원의 경우 14만 7,683명, 중등교원은 13만 9,439명으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초등교원은 올해보다 1천 명, 중등교원은 1천500명 줄어드는 겁니다. 다만, 특수학교 교원과 각급학교 특수교사는 1만 8,877명으로 올해
      2023-10-15
    • '친명' 강위원 특보 출판기념회.."광주 서구갑 출마"
      호남 친명(친이재명)계 대표 주자인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특보는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큰 정치의 부활'을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갖고, 내년 총선 광주 서구갑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그는 "호남의 정치를 바꾸고 광주의 존재감 있는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과 박시영 박시영TV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지원사격을 나섰습니다. 전남대 출신으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의장을 역임한 강 특보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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