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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귀선 목포시의원 "목포·무안·신안 통합, 공동연구단체 구성해야"
      목포와 무안, 신안 등 3개 시·군의 지역 통합을 위한 새로운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은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무안반도 통합 이후를 준비할 목포, 무안, 신안 지방의회 공동연구단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의 이번 제안은 1994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6차례에 걸친 무안반도 통합 논의가 실패로 돌아간 데 이어, 최근의 통합 논의마저 지역 이기주의에 가로막힌 상황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
      2024-01-15
    •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등 17개 전략선거구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서구을 등 전국 17개 지역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했습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현역의원 불출마 지역 7개 선거구와 현역의원 탈당 지역 10개 선거구 등 모두 17개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발표했습니다. <현역의원 불출마 지역> 7개 △서울 중구성동구갑 △서대문구갑 △대전 서구갑 △세종 세종특별자치시갑 △경기 수원시무 △경기 의정부시갑 △경기 용인시정 <현역의원 탈당 지역> 10개 △인천 남동구을 △부평구갑 △광주 서구을 △대전 유성구을 △경기 안산시단원구을 △남양주갑 △화성시을
      2024-01-15
    • 박지원 "'전과 4범' 이재명, 대통령 불가?..천하의 김대중도 흔들어, 동의 못 해"[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는 차기 대선 어렵다, 나아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일각의 이른바 '이재명 불가론'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그거야 당 대표를 흔드는 것은 민주당의 DNA"라며 일축했습니다.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반이재명 쪽에선 사법리스크, 전과 4범 이런 것까지 언급하며 이재명 불가론을 내우기도 한다"는 진행자 질문에 "민주당은 천하의 김대중 총재도 정세균 대표도 다 흔들었어요"라며 '이재명 불가론'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내에서 그러한 의견
      2024-01-15
    • '전국 최연소'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 '불신임' 결의안 철회
      전남 강진군의회가 김보미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 상정을 철회됐습니다. 결의안을 발의한 6명 중 1명을 제외한 의원 5명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의장 불신임 결의안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상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충심이 '청년정치 탄압', '진영간 총선암투' 등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며 "주민 여러분께 혼란을 야기하고 걱정을 끼친 부분에 대해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역대 최대규모 본예산 삭감처리와 품위 유지 등의 사유를 들어 불신임 결의안을 상정해 오는 16일
      2024-01-15
    • '친명'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 총선 출마 포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22대 총선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강 특보는 15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후보 검증 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광주서구갑 출마를 준비해왔던 강 특보는 대표적인 친명계 인사로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습니다. 성폭력과 음주운전 논란 등으로 출마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지난 8일 천 명이 넘는 지지 탄원서까지 받아 후보 검증을 신청하는 등 출마에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당 검증위원회가
      2024-01-15
    • 홍익표 "與, 대통령 잘못은 못 바로잡고 野에만 얘기"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여당이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바로잡을 수 있는 의지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의지가 하나도 없이 그저 야당한테만 얘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15일 BBS라디오에 출연한 홍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재판 기간 세비 반납' 주장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이 먼저 그 답을 (민주당에) 요청하려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자유로운지부터 얘기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한 위원장이) 이태원 특별법이나 쌍특검법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못 한다"며 "먼저 '이태원 특별법을
      2024-01-15
    • [영상]류호정, 정의당 탈당 선언..'새로운 선택' 합류
      제3지대 신당 '새로운 선택' 창당에 관여해온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류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일 당기위원회에 출석해 소명한 이후 정의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의당이 다시 민주당 2중대의 길로 가고 있다"며 "어제는 운동권 최소연합을 선언했지만, 조만간 '조국신당'과 개혁연합신당, 진보당 등과 함께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류호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류호정의 정치는 끝난 게 아니
      2024-01-15
    • "'안철수와 파경' 기억 이준석, 이낙연과 합당 고민..빅텐트, 바른미래당 시즌2 우려"[국민맞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미래대연합 소속 김종민 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번개 회동을 한 가운데,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이른바 제3 지대 빅텐트 신당 관련해 "이준석 전 대표가 안철수 의원과 합당 뒤 싸운 경험과 기억 때문에 고민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이날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2018년 지방선거 전에 국민의당하고 바른정당이 합쳐서 바른미래당이 생겼다. 당시에 이제 수도권에서 20% 이상 지지율이 될 거
      2024-01-15
    • '의원직 버티기' 류호정 15일 정의당 탈당 선언 예고
      제3지대 신당 합류 방침을 밝히면서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내려놓지 않아 당원들과 갈등을 빚어온 류호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15일 탈당합니다. 류 의원은 14일 기자들에게 "내일(15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거취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내일 입장 발표의 내용은 탈당 선언이 될 전망입니다. 금태섭 전 의원과 함께 제3지대 신당인 '새로운선택' 창당에 참여한 류 의원은 당원들을 설득한다는 명분으로 탈당하지 않고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해 왔습니다. 정의당 입장에서는 비례대표인 류 의원이 스스로 탈당할 경우
      2024-01-14
    • 경선 앞두고 여론조사 과열에 '유령 거주자' 의혹까지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론조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높은 지지율을 이끌어내기 위해 해당 선거구가 아닌 주민들을 여론조사에 동원한다는 의혹이 일면서 이를 막기 위한 선거법 개정안까지 발의됐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연말과 연초 광주ㆍ전남에서는 10여 개 지역 언론사들이 최소 3개 조사업체에 의뢰해 주요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 과정과 결과를 놓고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여론조사 문구를 둘러싼 캠프 간 신경
      2024-01-14
    • 강진군 의장 불신임안 제출..지역정가 "총선 암투"
      전국 최연소 의장으로 화제를 모은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제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강진군 의원 6명이 예결위 의사권 방해와 역대 최대 규모 본예산 삭감처리, 품위유지 위반 등을 이유로 김보미 의장 불신임 결의안을 제출해 오는 16일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김 의장은 법령을 위반과 업무를 태만히 한 적도 없는데 불신임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불신임안 제출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지 후보를 둘러싼 군의원 간 갈등이 도화선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01-14
    • 취약계층 365만 가구 전기요금 인상 다시 유예
      취약계층 365만 가구의 전기요금 인상이 한 번 더 유예됩니다. 또 소상공인·자영업자 40만 명이 제2금융권에서 빌린 돈의 이자를 최대 150만 원 줄여줍니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14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골자로 한 '설 민생대책'을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유예했던 취약계층 365만 호의 전기요금 인상 시기가 돌아온다"며 이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증가해선 안 된다고 주문했고, 정부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정부
      2024-01-14
    • 한동훈 "세비반납·불체포포기 다시 묻는다 받을 건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이 내세운 정치개혁 공약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묻는다. 이 두 가지 받을 건가, 안 받을 건가"라고 거듭 물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14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민주당은 내가 이거 물어볼 때마다 그냥 넘어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거론한 정치개혁 공약은 지난달 취임할 때 밝혔던 불체포특권 포기, 그리고 지난 10일 밝힌 '금고형 이상 확정시 재판 기간 세비 반납'입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면
      2024-01-14
    • 양금희 "이낙연 탈당, 이재명 리스크 정점 찍어" vs 김한규 "이준석에 구애, 자존심 상해"[국민맞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한 것과 관련해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의 정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금희 의원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어떤 사법리스크가 극대화되면서 사실은 이낙연 전 대표의 발걸음이 빨라졌다고 저는 알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양금희 의원은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들의 어떤 태도와 행위에 대해 선을 긋는 게 굉장히 필요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제
      2024-01-14
    • 이낙연-이준석 여의도서 회동 "함께 먹고 함께 자겠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가칭,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제3지대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 축사에서 "한국 정치사에서 오늘은 우리 국민들이 양자택일의 속박에서 벗어나 비로소 정부와 정당을 선택하는 권리를 회복하는, 국민 복권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우리 정치가 기득권 양당의 포로에서 벗어나는 정치 해방의 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금 전 다섯 분의 창준위원장 가운데 정태근 전 의원이 빅텐트를 말했다"며 "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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