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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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무등산 정상개방 시작 11시..2시간 늦춰져
      내일(8일)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 시간이 2시간 늦춰집니다. 광주시는 내일 오전 광주에 20~5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전 일찍 산행에 나설 경우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개방 행사를 2시간 늦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기로 했습니다. 무등산 개방 구간은 정상 군부대 안에 있는 지왕봉과 인왕봉 주변 0.9㎞이며, 신분증을 지참한 탐방객들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2016-10-07
    • 전남도교육청, 음주운전 '들통' 교직원 징계 미흡
      전남도교육청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 신분을 속인 교직원들에 대한 징계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문위 소속 새누리당 곽상도 의원이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감사원으로부터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전남도교육청 직원 2백여 명 중 퇴직하거나 임용 전 비위자를 제외한 74명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징계를 받은 34명도 경징계가 23명으로 67.6%를 차지해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6-10-07
    • '총체적 난국' 광주시교육청, 집중 질타
      【 앵커멘트 】 국회 국정감사에서 사립학교 교사들의 생활기록부 조작과 교직 매매 등 광주시교육청의 운영관리 부실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광주시교육청의 관리·감독이 미흡해 각종 비위가 잇따르는 등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고 질타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광주광역시교육청 국정감사.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은 사립학교의 학생생활기록부 조작과 교원채용 비리 등 광주시교육청의 운영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10-06
    • 윤시장, 비서실장.정무특보 사의 수용
      윤장현 광주시장이 비서실장과 정무특보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시에 대한 검찰의 2차 압수수색이후 사의를 표명했던 정무라인 가운데 비서실장과 정무특보의 사의를 수용하고 빠른 시일내에 후속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윤장현 시장은 구속기소된 김용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의 친동생인 김용환 전 광주시 비서관의 사직서를 수리한바 있습니다.
      2016-10-06
    • "지역민방에만 적용되는 편성비율 낮춰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과도한 지역민방의 편성비율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지역 MBC나 지역 KBS에는 편성비율에 대한 기준이 없다"며, "지역 민방에만 적용되고 있는 자체편성비율 규제를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16-10-06
    • 순천*강진의료원, 전남도 경영평가 '낙제점'
      - 순천*강진의료원, 경영평가 낙제점..시군 공공의료 질 저하 우려 전라남도의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공공의료원들이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가 발표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은 '라' 등급을 받았고 특히 순천의료원은 모든 영역에서 성과가 좋지 않은데다 감점까지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으며 4개 기관이 나 등급, 7개 기관이 다 등급을 받았는데 지난해 평가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0-06
    • 환경보전지역 내 불법행위 업소 8곳 적발
      환경보전지역 안에서 불법행위를 해온 업소 8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무등산국립공원과 개발제한구역 등 환경보전지역 안에서 무허가로 영업을 하거나 산지을 개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한 업소 8곳을 적발해, 사법처리 했습니다. 또 이들의 위법행위 15건에 대해서는 관할구청에 통보해 시정조치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2016-10-06
    • 광주*전남 면허증 반납 66% '노인'
      최근 5년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운전자의 70% 가량이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행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운전면허증 반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주는 77명, 전남은 99명으로 모두 176명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반납은 광주가 67.5%인 52명, 전남은 65.6%인 65명입니다.
      2016-10-06
    • 국민의당, 오는 28일 후임 비대위원장 선출
      국민의당이 오는 28일 현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의 뒤를 이을 비대위원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당헌·당규 제·개정이 마무리돼 비대위원장 교체를 논의 중"이라며, "28일 비대위에서 신임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임 비대위원장은 12월 말로 예상되는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까지 2개월여간 당을 관리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2016-10-06
    • [국감]전남 쌀, 여전히 '푸대접'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생산된 쌀이 좋은 품질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으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의 직원 채용이 서울·수도권에 집중되면서 농촌, 지방을 살린다는 농협 설립 취지에 역행한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고품질 브랜드 쌀' 12개 중 전남 쌀은 가장 많은 4개가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선 품질 만큼,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CG2) 최근 2
      2016-10-05
    • 이낙연 전남지사, "광주 군공항과 무안공항 통합 반대"
      - 이낙연 지사, "군 공항만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 것은 맞지 않다" 이낙연 전남지사가 이전이 추진 중인 광주 군공항과 무안공항과의 통합을 거듭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 지사는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민간공항과 군공항을 함께 할 수 없다는 과거 입장 표명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의에 광주 군공항을 이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민간공항과 함께 있다는 것인데 군 공항만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군공항과 무등산 방공포대, 평동 포사격장 등 이전을 추진 중인 광주 내 군사시설의 전남
      2016-10-05
    • 한전*한전KPS, '위험의 외주화' 심각
      【 앵커멘트 】 남)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과 자회사인 한전KPS가 위험한 일을 외주업체에 떠넘기고 있습니다. 여)최근 5년간 한전사업장의 안전사고 '전부', 한전 KPS는 70% 이상이 협력*일용업체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KPS는 퇴직자 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 협력업체 직원인 35살 이 모 씨는 광주 시내에서 전선 교체 작업 중 고압전선에 감전됐습니다. 당시 이 씨는 전기가
      2016-10-04
    • 김영란법에 몸 사리는 국회의원, 현안예산 외면
      【 앵커멘트 】 김영란법 시행 이후 광주,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지자체 공무원들을 만나는 것조차 불편해 하고 있습니다. 현안 예산을 챙겨야 할 국회의원들이 제 몸 사리기에 급급해 지역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기획재정부에서 확정된 광주,전남 예산은 7조 1,600억 원, 자동차 100만 대 사업과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예산 등은 한 푼도 반영되지 않는 등 광주전남 입장에선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닙니다. 때문에 지자체 공무원들은 국
      2016-10-04
    • 윤장현 시장 "인적쇄신 의사 거듭 밝혀"
      윤장현 시장이 인척 비리로 촉발된 인적쇄신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오늘 공감회의에서 자신의 인척 비리로 광주시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거듭 사과한 뒤 그동안 정무와 행정라인이 매끄럽게 돌아가지 못한 점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며 여러 의견을 듣고 시기를 놓치지 않게 인적쇄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광주시 국정감사 이전인 10일까지 인적쇄신을 마무리한 뒤 소통부재와 역할 미흡이 드러난 일부 간부들에 대한 인사조치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으로 분석입니다.
      2016-10-04
    • 천안~논산 고속도로 이용자만 '봉'
      천안~논산 간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일방적인 손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맥쿼리투융자를 포함한 천안논산고속도로 민자투자자들이 도로공사보다 2배나 비싼 요금을 책정하고, 자기 자본을 고금리로 빌리면서 이용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천안~논산 고속도로에서 거둔 수입은 통행료와 최소 수입보장금 등 2조 99억 원인 반면, 도로 건설에 투입된 민자는 9천8백억 원에 불과했는데, 그동안 맥쿼리 등은 통행료 수입에 자기 자본을 연 20%의 초고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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