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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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산공항 건설공사 발주..내년 하반기 착공 가능
      소형 항공기가 운항될 흑산공항 건설공사가 업체 선정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서울지방항공청이 최근 1천336억 원 규모의 흑산공항 건설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항공청은 다음달 3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을 받아 현장설명회를 거쳐 내년 4월쯤 적격업체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업체 선정 뒤 실시설계 기간 등을 고려하면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입찰은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턴키방식으로 추진하되 최저가 낙찰제가 아닌 가격을 확정하고 기술로 업체를 평가하는 '확정가격 최상설계
      2016-10-21
    • '만덕산이 가라한다' 손학규 정계복귀
      【 앵커멘트 】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년 2개월간의 강진 백련사 토담집 칩거를 끝내고 정계복귀를 선언했습니다. 복귀 선언에서 손 전 대표는 민주당 탈당과 함께 새로운 정치판을 짜겠다고 밝혀 향후 정치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강진 백련사 토담집에서 칩거를 해왔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2년 2개월여 만에 떠나는 토담집이 못내 아쉬운 듯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속세로 향하는 산길에서
      2016-10-20
    • 지자체 무관심에도 광산업 업체들 자구책 마련
      【 앵커멘트 】 한때 광주의 전략산업이었던 광산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무관심 속에 쇠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업체들의 자구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공동 마케팅에 나서며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등 활로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업의 40%를 차지하는 LED 업체들은 해가 갈수록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는 회사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이 LED 업체는 연구개발에 공을 들이며 활로를 찾았습니
      2016-10-20
    • 손학규, 정계복귀와 함께 민주당 '탈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정계복귀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기로 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정계복귀를 선언하면서 민주당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손 전 대표의 탈당으로 제3지대에서 대선 후보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6-10-20
    • 지역 건설업계, 지역 가전제품 판로 지원
      지역에 기반을 둔 건설업계가 지역 중소업체들이 생산한 가전제품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광주테크노파크와 지역 건설업체 15개사, 지역 가전업체 17개사 등은 '지역 가전제품 판로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아파트와 원룸, 도시형 주택에 공급이 가능한 지역 가전업체들의 완제품을 건설업체가 우선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이 협약으로 가전업체들은 안정적인 제품 공급 기회가 생기고, 건설업계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제품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16-10-20
    • 광주시-문화전당, 내년 프린지페스티벌 공동 추진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전당 주변 문화예술행사인 프린지페스티벌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광주 인터네셔널 프린지페스티벌' 협약을 맺고, 내년 4월이나 5월쯤 일주일 정도 역량 있는 예술감독들의 협력을 받아 프린지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문화전당권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등을 선보이는 프린지페스티벌을 지난 4월부터 격주로 열고 있습니다.
      2016-10-20
    • 광주 국제차문화 전시회 개최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가 개최돼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오늘 개막돼 나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에는 중국과 일본 등 15개 나라의 차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는 차재료와 생활용품, 포장기기 등 다양한 차 관련 상품도 마련돼 있습니다.
      2016-10-20
    • 지자체장 따라 바뀐 지역 주력산업...
      【 앵커멘트 】 지난 15년 동안 광주의 주력 산업은 광산업에서 문화산업, 자동차산업으로 바꼈습니다. 단체장에 따라 주력 산업이 달라지면서 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져 지역의 먹거리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개막하는 국제광산업전시회는 참가 업체가 지난해보다 60%나 감소했고, 해외구매자도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제행사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동네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주시와 광산업진흥회의 갈등도 원인이지만,
      2016-10-19
    • 지자제장 따라 바뀐 지역 주력 산업...진짜 먹거리?
      【 앵커멘트 】 지난 15년 동안 광주의 주력 산업은 광산업에서 문화산업, 자동차산업으로 바꼈습니다. 단체장에 따라 주력 산업이 정해지면서 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져 지역의 먹거리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일 개막하는 국제광산업전시회는 참가 업체가 지난해보다 60%나 감소했고, 해외구매자도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제행사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동네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주시와 광산업진흥회의 갈등도 원인이지만,
      2016-10-19
    • 트렌드 반영 못하는 광주ㆍ전남 관광전략
      【 앵커멘트 】 광주전남 모두 문화관광을 미래 먹거리로 제시하고 있지만, 떨어지는 접근성과 부족한 즐길거리로 여전히 관광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먹거리 중심의 테마여행 등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관광전략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호남권에서 여행지로 가장 각광을 받는 곳은 전북 전주입니다. 전주는 접근성 등 많은 측면에서 광주전남과 조건이 비슷하지만, 한옥마을이라는 볼거리와 함께 비빔밥 등 먹거리가 더해진 테마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입
      2016-10-19
    • 해수면 상승으로 전남 7곳 침수 피해
      그제와 어제 바닷물 수위 상승으로 전남의 4개 시군 7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항 선착장과 여수, 영광, 신안 등 4개 시군 7곳의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됐지만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천문현상으로 전남 서남해안은 평소보다 2-3m 가량 바닷물이 상승해 올해 최대 높이를 기록했습니다.
      2016-10-19
    • 강진 칩거 손학규 하산..정계복귀 선언 예정
      지난 2014년 7.30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 정계은퇴를 선언했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정계복귀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복수의 관계자는 손 전 대표가 내일 아침 강진 토굴을 떠난 뒤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계복귀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손 전 대표는 정계은퇴 후 강진에서 해온 칩거생활을 공식적으로 정리하게 됩니다.
      2016-10-19
    • 광주시 위원회 20% 운영 부실
      광주시 위원회의 20% 가량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전진숙 의원은 140개에 이르는 광주시 위원회 가운데 지난 3년 동안 위원들이 직접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100% 서류제출로만 회의를 연 위원회가 7개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개 위원회는 서면회의 개최비율이 30%를 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2016-10-19
    • 광주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개소
      광주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80여 종의 최첨단 마이크로와 나노 연구장비를 구축한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세계적인 원천기술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면서, 미래형 의료로봇인 초소형로봇을 한국의 특화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센터를 활용해 오는 2026년까지 글로벌 선도기업 3곳을 육성하고 매출 3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6-10-19
    • 광주시, 올해 2차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 접수
      광주시가 2차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현재 공공형 어린이집 63곳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는 정원 20명 이하의 가정어린이집 12곳을 새로 선정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관할 구청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교사 수와 반 수, 아동 수 등에 따라 3년 동안 매달 최대 1,0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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