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김영록 후보의 ARS 지지호소 논란과 관련해 야권 후보들이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평화당 민영삼, 민중당 이성수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록 후보의 ARS 음성파일 배포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며 검찰의 조속한 수사와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후보측은 후보가 관여한 바가 없는데다 선관위에 문의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이뤄진 것이라며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김영록 후보의 ARS 지지호소 논란과 관련해 야권 후보들이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평화당 민영삼, 민중당 이성수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록 후보의 ARS 음성파일 배포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며 검찰의 조속한 수사와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후보측은 후보가 관여한 바가 없는데다 선관위에 문의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이뤄진 것이라며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당원명부 유출의혹이 사실이면 이용섭 후보는 자격이 박탈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위원장은 광주를 찾아 나경채 광주시장 후보 등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이 사실이라면 후보자격 박탈과 함께 시장 자격을 내놔야 할 만큼 중대 범죄다"고 비난했습니다. 심 위원장은 "민주당 1당 독점정치가 광주시민들의 삶에 독이됐다"고 정의당 나경채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당원명부 유출의혹이 사실이면 이용섭 후보는 자격이 박탈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위원장은 광주를 찾아 나경채 광주시장 후보 등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이 사실이라면 후보자격 박탈과 함께 시장 자격을 내놔야 할 만큼 중대 범죄다"고 비난했습니다. 심 위원장은 "민주당 1당 독점정치가 광주시민들의 삶에 독이됐다"고 정의당 나경채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앵커멘트 】 현대자동차 실사단이 빛그린산단을 방문해 기술 점검에 나섰습니다. 공장 규모와 생산 차종도 윤곽을 드러내면서 완성차 공장 건립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실무자 9명으로 구성된 현대자동차 실사단이 빛그린산단을 찾았습니다. 광주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지 나흘 만입니다. 기술 점검에 나선 실사단은 전력 공급 방식과 도로 접근성, 폐수처리시설 등을 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김상중 / 현대자동차 관제팀 부장 - "공장 건설이
【 앵커멘트 】 현대자동차 실사단이 빛그린산단을 방문해 기술 점검에 나섰습니다. 공장 규모와 생산 차종도 윤곽을 드러내면서 완성차 공장 건립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실무자 9명으로 구성된 현대자동차 실사단이 빛그린산단을 찾았습니다. 광주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지 나흘 만입니다. 기술 점검에 나선 실사단은 전력 공급 방식과 도로 접근성, 폐수처리시설 등을 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김상중 / 현대자동차 관제팀 부장 - "공장 건설이
【 앵커멘트 】 현대자동차 실사단이 빛그린산단을 방문해 기술 점검에 나섰습니다. 공장 규모와 생산 차종도 윤곽을 드러내면서 완성차 공장 건립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실무자 9명으로 구성된 현대자동차 실사단이 빛그린산단을 찾았습니다. 광주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지 나흘 만입니다. 기술 점검에 나선 실사단은 전력 공급 방식과 도로 접근성, 폐수처리시설 등을 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김상중 / 현대자동차 관제팀 부장 - "공장 건설이
6*13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과 후보들의 유세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집중 유세에 나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지를 호소했고, 민평당 후보들도 견제론을 내세우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바른당은 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이 직접 표심잡기에 나섰고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오만한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며 민심을 파고들었습니다. 윤민호 민중당 후보는 전투기 소음피해 보상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6ㆍ13지방선거가 열흘도 채 남지 않으 가운데 각 당과 후보들의 유세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집중 유세에 나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지를 호소했고, 민평당 후보들도 견제론을 내세우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바른당은 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이 직접 표심잡기에 나섰고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오만한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며 민심을 파고들었습니다. 윤민호 민중당 후보는 전투기 소음피해 보상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윤민호 민중당 광주시장 후보는 "광주공항 소음피해 주민 배상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공항전투비행장 2차 소음피해 소송에서 배상 판결이 확정됐다"며 "하지만 소송에 참여한 일부만 배상을 받고 있는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민사회단체가 어린이*청소년 친화정책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추진협의회는 청소년 정책 참여권 보장과 어린이*청소년 친화마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긴 10대 공약을 각 후보들에게 제시했습니다. 추진협은 10대 공약을 후보 모두에게 발송한 결과 민주당, 정의당, 민중당 의원 46명이 수용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민사회단체가 어린이*청소년 친화정책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추진협의회는 청소년 정책 참여권 보장과 어린이*청소년 친화마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긴 10대 공약을 각 후보들에게 제시했습니다. 추진협은 10대 공약을 후보 모두에게 발송한 결과 민주당, 정의당, 민중당 의원 46명이 수용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당원명부 유출의혹이 사실이면 이용섭 후보는 자격이 박탈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위원장은 광주를 찾아 나경채 광주시장 후보 등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이 사실이라면 후보자격 박탈과 함께 시장 자격을 내놔야 할 만큼 중대 범죄다"고 비난했습니다. 심 위원장은 "민주당 1당 독점정치가 광주시민들의 삶에 독이됐다"고 정의당 나경채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투표소의 경우 승강기 미설치로 장애인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투표소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364개 투표소 중 사회적 약자들이 투표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곳은 2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관위는 22개 투표소 중 7곳은 현장 조치했고, 나머지 15곳은 임시 경사로 설치, 안내요원 배치 등으로 보완한다는 계획입니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투표소의 경우 승강기 미설치로 장애인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투표소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364개 투표소 중 사회적 약자들이 투표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곳은 2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관위는 22개 투표소 중 7곳은 현장 조치했고, 나머지 15곳은 임시 경사로 설치, 안내요원 배치 등으로 보완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