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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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野, 호남민심 놓고 경쟁 '활활'
      【 앵커멘트 】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갈수록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야권통합을 통한 정권교체가 호남민심'이라며 국민의당을 압박하고 나섰고 국민의당은 '민주당과의 통합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호남민심이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경쟁속에서도 공조를 유지해왔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조기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양측의 신경전이 넘어서는 안될 선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2017-01-06
    • [더불어]마을세무사, 세금고민 덜어주는 편의 서비스 정착
      【 앵커멘트 】 세무사들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6개월 만에 천 건이 넘는 상담을 하며,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일선에서 해결해주고 있다는 평갑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세무사 사무실, 요즘은 세무신고나 상담이 많은 시기는 아니지만, 이 사무실에선 상담이 종일 계속됩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마을세무사 제도 때문입니다. 마을세무사란 전문적인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서민과 영세 사업자들에게 무료로
      2017-01-06
    • 홍성담 '세월오월'...오는 3월 광주시립미술관에 전시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해 전시가 좌절됐던 홍성담 화백의 '세월오월'이 오는 3월부터 전시됩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세월호 3주기를 맞아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홍성담 특별전을 개최해 지난 2014년 정부의 압력으로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에서 전시가 되지 못한 작품 '세월오월'을 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오월'은 당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허수아비 모습의 박근혜 대통령을 조종하는 모습이 그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2017-01-06
    • 윤장현ㆍ5.18 단체, "묵념대상 통제 시대착오적"
      윤장현 광주시장이 묵념 대상을 통제하는 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광주는 현행대로 5월 영령들을 애도하고 추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18 단체도 성명을 내고, 행정자치부가 또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올해 5.18 기념일 행사에서 5월 영령에 대한 묵념이 빠진다면 행사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 대통령 훈령인 '국민의례 규정'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외에 묵념 대상자를 임의로 추가할 수 없다는 조항을 신설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06
    • 윤장현ㆍ5.18 단체, "묵념대상 통제 시대착오적"
      윤장현 광주시장이 묵념 대상을 통제하는 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광주는 현행대로 5월 영령들을 애도하고 추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18 단체도 성명을 내고, 행정자치부가 또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올해 5.18 기념일 행사에서 5월 영령에 대한 묵념이 빠진다면 행사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 대통령 훈령인 '국민의례 규정'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외에 묵념 대상자를 임의로 추가할 수 없다는 조항을 신설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17-01-06
    • '인사 잡음' 광주시 인적쇄신 어디까지?
      【 앵커멘트 】 윤장현 광주시장이 산하기관과 출연기관장들에게 사표를 요구해 9명이 제출했습니다. 잡음이 끊임없었던 인사문제를 끊어내겠단 의도로 보이는데, 그 범위가 어디까지 미칠지, 또 누구로 채워질지가 관심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사의를 표명한 광주시 교통문화연수원장은 윤장현 시장의 선거캠프 출신으로 임명 당시부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임기 초 수억 원의 세금을 체납한 사실이 드러났고, 결국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 등으로 물러났습니다. 광주시
      2017-01-05
    • 5*18과 세월호 희생자 묵념 금지, 반발 잇따라
      5*18과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금지한 정부 방침에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과 민중연합당 광주시당 등은 정부 방침대로라면 올해부터는 공식 행사와 회의에서 5*18 민주화 운동과 세월호 등 국가 폭력으로 인한 희생자에 대한 묵념이 불가능하게 됐다며 시대착오적이자 국민을 통제하려는 국가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도 성명서를 내고 국가가 주권자인 국민의 사상과 신념의 자유를 통제하겠다는 선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2017-01-05
    • 5*18과 세월호 희생자 묵념 금지..지역 정치권 반발
      5*18과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금지한 정부 방침에 지역 정치권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과 민중연합당 광주시당 등은 정부 방침대로라면 올해부터는 공식 행사와 회의에서 5*18 민주화 운동과 세월호 등 국가 폭력으로 인한 희생자에 대한 묵념이 불가능하게 됐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또한 시대착오적 발상이자 국민을 통제하려는 국가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1-05
    • 광주시,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자문단 구성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주민대표와 시ㆍ구의원 등 19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방공포대 이전 예비후보지 3곳을 선정해 오는 3월까지 국방부에 추천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광주시의 추천이 들어오는 대로 예비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05
    • 광주시,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자문단 구성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주민대표와 시ㆍ구의원 등 19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방공포대 이전 예비후보지 3곳을 선정해 오는 3월까지 국방부에 추천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광주시의 추천이 들어오는 대로 예비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2017-01-05
    • 비(非)박 연대 놓고 지역 정치도 '시끌'
      【 앵커멘트 】 중앙 정치권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권도 국민의당과 비박 간의 연대 가능성을 놓고 시끄럽습니다. 여기에 비박과의 연대를 놓고 국민의당 내부에서조차 서로 다른 말이 흘러나오면서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인터뷰 : 김동철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지난 2일) - "친문, 계파*패권주의자들과 상종하지 않으면서 계파*패권에서 자유로운 세력들과 대통합을 통해서..." ▶ 인터뷰 : 문재인 / 민주당 전 대표 (지난 1일)
      2017-01-05
    • '세월오월' 자료 제출...홍성담 "특검에 적극 협조할 것"
      【 앵커멘트 】 광주시와 비엔날레재단이 세월오월 전시 불허 관련 자료를 특검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가 공식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고소를 하겠다며 각을 세우던 홍성담 작가는 특검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이 박영수 특검팀에 제출한 자료는 150페이지 분량에 이릅니다. CG 2014년 비엔날레 특별전 계획부터 '세월오월' 전시 불허까지 일련의 과정을 정리한 서륩니다. ▶ 싱크 : 광주광역시 관계자 - "지금
      2017-01-04
    • 개헌 논의 본격..호남 이해 엇갈려
      【 앵커멘트 】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합니다. 개헌의 시기와 범위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호남 민심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36명으로 구성된 개헌특위에 광주·전남에서는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천정배, 송기석 의원 등 3명이 포함됐습니다. ▶ 싱크 : 천정배/국회 개헌특위 위원 - "우리는 반드시 이번에 개헌특위 활동을 통해서, 또 개헌을 통해서 낡은 체제를
      2017-01-04
    • 민주당 "국민의당 비박 연대 추진은 야권 분열" 비판
      민주당 광주시*구의원들이 국민의당이 추진 중인 비박 연대에 대해 야권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광주광역*기초의원 30명은 기자회견을 갖고, 개헌을 내세워 비박과 연대하려는 것은 야권분열은 물론 박근혜 게이트에 부역한 세력들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국민과 역사에 대한 배신 행위라며 국민의당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소속 광주 시의원도 모임을 갖고, 당 지도부가 추진중인 비박 연대에 대해 시기상조이자 일방적인 추진이라고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2017-01-04
    • 광주서 유통되는 먹거리 방사능 오염물질 '불검출'
      광주에서 유통되는 농ㆍ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부도매시장과 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354건에 대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등어,삼치, 갈치 등 생선과 버섯류에 대해 매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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