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화력 집중..민주당, 굳히기 노려
5.9 대선을 13일 앞두고 각 정당이 호남 표심 공략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호남 뒤집기를 노리는 국민의당은 김한길 전 의원과 부인 최명길 씨,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 주승용 공동선대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안철수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북 출신 박용진 중앙선대위 대변인이 광주에서 지원유세에 나섰고, 내일은 김원기·임채정 전 의장과 표창원 의원 등이, 주말에는 문재인 후보가 호남을 찾아 판세 굳히기에 나섭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201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