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광주 용연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 시설 설치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이 광주 용연정수장에 들어섭니다. 광주시는 기공식을 열고 오는 2019년까지 국비와 시비 499억 원을 들여 하루 30만 톤을 정수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고온과 가뭄 등 이상기후로 조류가 대량으로 발생했을 때 고농도의 맛과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소독 부산물을 처리하는 시설입니다.
      2017-05-02
    • 홍준표, 광주서 지지호소..호남 쟁탈전 총력전
      【 앵커멘트 】 대선이 오늘로 8일 남았습니다.. 선거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호남 민심을 차지하기 위한 각 정당의 경쟁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광주에 내려와 지역 공약을 발표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집중유세를 펼쳤습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불모지'나 다름없는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과 스마트 시티 조성, 전남 에너지 신산업 대단지 구축 등의 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2017-05-01
    • 이언주 "패거리 정치 끝내자,안철수 지지 호소"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광주를 찾아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이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유는 계파*패거리 정치를 극복하고, 보수와 진보로 나눠 싸우는 일을 끝내기 위해서라며,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정치와 국민의 삶도 변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통합정부에 대해서는 그동안 통합의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아 작동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2017-05-01
    • 홍준표 광주 첫 방문 "10%만 지지 보내달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홍 후보는 오늘 오전 송정역 앞에서 광주가 야권의 심장이고, 자유한국당의 불모지인 줄 알고 있다며, 광주 시민 90%가 다른 후보를 찍더라도 10%는 자신에 대한 지지를 보내달라며, 지역 공약으로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목포~부산 고속철도 추진 등을 내놨습니다. 홍 후보는 유세 15분 만에 다음 일정을 이유로 광주를 떠났습니다.
      2017-05-01
    • 제1하수처리장 슬러지 설계변경 예산 낭비 적발
      광주시가 제1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의 슬러지 처리방식을 설계 변경해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감사위가 환경생태국에 대한 감사 결과, 제1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의 슬러지 처리방식을 '분리'에서 '병합'으로 설계 변경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하수처리 약품 운영비 8억 2천 6백여 만원을 낭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는 또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소홀 등 11건을 적발해 관계 공무원 9명에게 훈계나 주의 조치했습니다.
      2017-05-01
    • 순천시, 프랑스 낭트시립예술대학 한국 분교로 확정
      순천시가 프랑스 낭트 시립예술대학 한국분교로 확정됐습니다. 순천시는 낭트시립예술대학이 내년 3월부터 순천만 국가정원 프랑스정원 내 건물에서 본교 교수진과 석사과정 학생 10여 명이 6개월 동안 창작 활동을 펼치는 분교로 확정하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낭트시립예술대학은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실기 전문 교육 기관으로 프랑스 50여 개 예술대학 중 손꼽히는 유명대학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5-01
    • 민주당 '꽃보다 할배 유세단' 광주서 유세 시작
      평균 나이 68.5세의 민주당 '꽃보다 할배 유세단'이 광주에서 선거운동을 펼쳤습니다. 이철, 유홍준, 유시춘, 원혜영 등 정치*문화계 원로 4인방으로 구성된 민주당의 '꽃보다 할배 유세단'은 오늘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꽃보다 할배 유세단'은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 동안 국민의 삶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국가의 근간이 무너졌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017-05-01
    • D-9, 국민의당 "역전 기대" vs 민주당 "승세 굳히기"
      【 앵커멘트 】 초읽기에 들어간 19대 대선이 이제 9일 남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사전투표도 있게 되는데요. 황금연휴를 맞아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온종일 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황금연휴 기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국민의당의 움직임은 필사적입니다.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 투입된 지역 국회의원들을 호남으로 불러드려 조직력을 총가동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호남 발전론을 앞세워 바닥 민심을 샅샅
      2017-04-30
    • D-8, 이번 주 사전 투표 시작... 호남 총력전
      【 앵커멘트 】 초읽기에 들어간 19대 대선이 이제 8일 남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사전투표도 시작되면서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번 주 4일과 5일 진행되는 사전 투표를 앞두고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야권 텃밭 경쟁이 치열합니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지난 주말 추미애, 박영선 등 당 지도부와 함께 광주, 순천, 목포를 찾아 야권의 텃밭인 호남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한
      2017-04-30
    • D-10 민주,호남 총력 VS 安,모레 광주방문
      【 앵커멘트 】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당 지도부와 함께 광주와 전남을 찾아 호남 표심 다지기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이에 맞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모레, 세 번째 광주를 방문해 지난 총선 때와 같은 녹색 바람을 다시 일으켜 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이후 두 번째 광주를 찾은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얼굴에는 웃음과 여유가 넘쳐났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자신감이 때문으
      2017-04-29
    • 문재인*안철수, '통합 정부' 승부수
      【 앵커멘트 】 대선이 꼭 11일 남은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대표공약인 '통합정부'에 맞서 '개혁 공동정부론'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연대 범위 등 구성 방식에서는 서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민심은 누구의 손을 들어 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반전 카드로 국회 추천을 받아 책임총리를 임명하는 '개혁공동정부 구성안'을 내놨습니다. 비문·비박 세력에도 문호를 개방해 '개혁 통합 정
      2017-04-28
    • 광주시, 용연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광주시가 용연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합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고온과 가뭄 등 이상기후로 조류가 대량으로 발생했을 때 고농도의 맛과 냄새를 유발하는 지오스민 등의 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소독 부산물을 처리하는 시설입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가설치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9년 하루 30만 톤을 정수할 수 있는 시설을 완공할 예정입니다.
      2017-04-28
    • 오존 피해 대비 '오존경보 상황실' 운영
      여름철 오존피해에 대비해 '오존경보 상황실'이 운영됩니다.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오존경보제를 실시하기로 했는데, 고농도의 오존이 발생하면 경보를 발령하고 상황전파를 위해 오존경보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오존은 호흡기와 피부, 눈, 코 같은 감각기관에 손상을 입혀 두통과 기침, 눈 자극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017-04-28
    • 호남미래포럼, 대선 후보에게 '정책 제안서' 전달
      호남미래포럼이 '지역 균형 발전과 격차 해소' 등의 내용이 담긴 호남지역 정책 제안서를 대선후보에게 전달합니다. 제안서는 지역적 탕평과 민주적 사회통합, 호남고속철 2단계 완공, 서울-제주 해저터널 조기 착공 등 10대 핵심정책과 37개 주요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포럼 관계자는 "지역 격차 해소와 균형 성장은 시대적 과제이자, 차기 정부 국정 과제"라며, "국가 통합 차원의 정책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2017-04-28
    • 대선 분수령 이번 주말*휴일...'호남 대전'
      【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당, 양 당의 호남 텃밭 표심잡기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주말과 다음주 골든위크를 앞두고, 문재인 후보가 내일, 안철수 후보는 다음주 초에 광주*전남에 다시 내려와 총력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국민의당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수도권과 충청, 영남 등 다른 지역에 투입된 지역 국회의원들을 호남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조직력을 갖춘 국회의원들을 동원해 바닥 민심을 샅샅이 흩으며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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