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의 취임준비 기획단이 공식 출범해 새 도정 준비에 나섰습니다. 기획단은 이건철 전 전남발전연구원장을 단장으로 순천대 박기영 교수 등 19명의 분야별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살리기를 우선 과제로 현안 해결방안 도출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 역할을 할 광주혁신위원회는 김윤수 전 전남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어제(17일) 공식 출범해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대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홀로사는 노인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건강관리 요령, 폭염대비 요령 등을 교육합니다. 또, 관내 경로당 천3백여 곳의 냉방 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3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오는 8월 25일 개최됩니다. 민주당은 오늘 (18)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8월 25일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 후보로는 광주 출신 송영길, 전남 출신 최재성, 전해철 의원을 비롯해 이해찬, 김진표, 김두관 등 15명 가량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오는 8월 25일 개최됩니다. 민주당은 오늘 (18)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8월 25일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 후보로는 광주 출신 송영길, 전남 출신 최재성, 전해철 의원을 비롯해 이해찬, 김진표, 김두관 등 15명 가량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통비가 지원됩니다. 광주시는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지원한 광주 거주 취업준비생 2천5백명 중 천5백명을 선정해 대중교통 전용카드를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비는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다섯 달 동안 매월 6만원씩 쿠폰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통비가 지원됩니다. 광주시는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지원한 광주 거주 취업준비생 2천5백명 중 천5백명을 선정해 대중교통 전용카드를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비는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다섯 달 동안 매월 6만원씩 쿠폰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개각이 임박한 가운데 민주당 이개호 의원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임명이 유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가 오늘 (18) 오찬 회동을 갖게 됨에 따라 공석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민주당 이개호 의원을 발탁하는 인사가 문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이 끝나는 오는 24일 직후 발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다만,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이번 주 안으로 민주당 당 대표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개각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개각이 임박한 가운데 민주당 이개호 의원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임명이 유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가 오늘 (18) 오찬 회동을 갖게 됨에 따라 공석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민주당 이개호 의원을 발탁하는 인사가 문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이 끝나는 오는 24일 직후 발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다만,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이번 주 안으로 민주당 당 대표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개각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내일(19일)로 예고됐던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완성차 공장 투자협약이 돌연 연기됐습니다. 광주시는 현대차와의 협상 과정에서 법인 자본구조와 생산 차종 등 세부적인 부분의 합의를 마무리하지 못해 협약식을 연기하게 됐다고 연기 이유를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현대차간의 협상이 계속 진행중인 가운데 투자협약은 새 지방 정부 출범 이후 체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전남 기초자치단체장 5명이 민주당에 입당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명의 무소속 당선인 가운데 권오봉 여수시장 당선인과 박우량 신안군수 당선인은 민주당에 당적을 두고 있다 선거전 탈당해 출마했고, 정종순 장흥군수 당선인은 민주평화당에서 탈당해 출마했습니다. 특히 내후년 총선을 앞두고 야권발 정개 계편이 예고된 가운데, 무소속 당선인들의 이동도 함께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 지방 정부 구성을 논의할 광주혁신위원회가 내일(17)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합니다. 혁신위원회는 내일 22명의 분과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7개 분과별 논의 사항들을 점검합니다. 김윤수 전 전남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구성된 광주혁신위원회는 새 지방 정부 출범 전까지 시정 업무 인수와 함께 행정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