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어등산 관광단지 재시동...쟁점은 결국 공익확보
      【 앵커멘트 】 12년 째 지지부진한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광주시가 나섰습니다. 돈이 안 되는 숙박시설은 크게 축소하고 상가 시설은 크게 늘릴 계획이라는데요, 공익성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가 다시 내놓은 어등산 개발 계획은 돈이 되는 상가시설은 5배 늘리고 수익성 없는 숙박시설은 1/9 수준으로 대폭 축소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휴양문화시설을 5% 늘리는 대신 그만
      2017-03-13
    •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SWEET 2017, 15일 개막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SWEET 2017이 15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우수한 기술과 최신 정보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SWEET 2017’에는 30개국, 30개국에서 72명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방문해 수출상담을 할 예정입니다. 전시회에는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과 한전KPS, 한전KDN뿐 아니라 지역 대표 중견기업들이 참가해 '에너지밸리'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4개 회사가 부스를 차리려던 중국은 사드 배치 여파
      2017-03-13
    • 국민의당, '5.18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추진
      국민의당이 정부 차원의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섭니다. 국민의당 5.18 헬기사격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5.18단체, 광주시와 간담회를 작고, 수사권이나 조사권을 가진 정부 5.18진상규명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한 특별법 제정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또 국가공인보고서 채택, 대선 후보 5.18 진실규명 공약 반영, 아시아문화전당 내 5.18 기념관 신설 등의 의견을 나눴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3-13
    • 손학규 "박 전 대통령 자세,적폐청산 필요 느꼈다"
      손학규 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태도에서 적폐청산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를 찾은 손 전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큰 누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불복성 발언을 한 것은 적폐청산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경선룰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손 전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 측이 경선 불참 배수진을 구태정치라 비판한 데 대해 구태라고 공격하는 자체가 구태라고 맞받아쳤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3-13
    • 손학규 "박 전 대통령 자세,적폐청산 필요 느꼈다"
      손학규 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태도에서 적폐청산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를 찾은 손 전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큰 누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불복성 발언을 한 것은 적폐청산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경선룰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손 전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 측이 경선 불참 배수진을 구태정치라 비판한 데 대해 구태라고 공격하는 자체가 구태라고 맞받아쳤습니다.
      2017-03-13
    • 지역민들,TV로 '사저복귀' 담담하게 지켜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사저로 복귀한 것을 광주전남 지역민들도 담담한 표정으로 지켜봤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 조금전인 저녁7시 40분쯤 서울 삼성동 사저로 복귀하는 장면을 담담하게 지켜봤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대변인을 통해 "진실은 시간이 가면 다 밝혀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자 지역에서는 아직도 탄핵결정에 승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깝다는 반응들이 나왔습니다.
      2017-03-12
    • 조기대선 체제 전환..'호남 잡아라'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으로 각 정당도 조기대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5월 9일 대선이 유력한 가운데, 호남의 선택을 받기 위한 대선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이정미/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인용되면서 각 정당도 조기대선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경선 출발점을 호남으로 정하는 등 야권 텃밭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2017-03-12
    • 조기대선 체제 전환..'호남 잡아라'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으로 각 정당도 조기대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5월 9일 대선이 유력한 가운데, 호남의 선택을 받기 위한 대선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이정미/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인용되면서 각 정당도 조기대선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경선 출발점을 호남으로 정하는 등 야권 텃밭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2017-03-12
    •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광주전남 공약은 어쩌나?
      【 앵커멘트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지역 공약 사업들도 좌초 위기에 몰렸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추진이 지지부진해왔는데, 사업 성사 여부가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세운 대표인 광주 지역 공약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입니다. 당초 총 사업비 1조3천억원에 시작했는데, 현재는 3천억원 대로 반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조사가 어렵게 통과됐지만 박근혜 정부의 좌초로 사업 추진력이 상실됐습니다.
      2017-03-12
    • "상처와 아픔 딛고 하나돼야"
      【 앵커멘트 】 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이틀재 호남에 머무르며 탄핵 후 남은 민심의 상처를 살폈습니다. 국민의당 지도부도 오늘 팽목항을 방문해 민심 통합에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광주 북동성당에서 열린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미사에 앞서 김희중 대주교를 만난 문 전 대표는 탄핵 정국으로 인한 상처와 분열을 치유하기 위한 조언을 구했습니다. 어제 탄핵 심판 이후 가장 먼저 팽목항을 찾은데 이어 전통적 야권 지지층과 호남
      2017-03-11
    • 광주*전남 "현안추진 차질 대비 대책나서"
      대통령 탄핵으로 지역 현안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광주시와 전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조기 대선국면에 접어들면 현안 추진이 늦춰질 것으로 보고 차기 정부 구성까지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와 인권도시 등 지역 공약 발굴에 힘쓸 계획입니다. 전남도도 대통령 탄핵이 지역 발전에 큰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보고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와 제주해저터널 건설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2017-03-10
    • 133일 간의 촛불 기록...광주 50만 명 참가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파면을 이끌어 낸데는 분노한 시민들의 촛불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뒤 첫 촛불 집회에서 탄핵 파면까지 숨 가빴던 133일간의 촛불 기록을 강동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10월 29일을 시작으로 광주 금남로에서는 18차례에 걸쳐 촛불과 탄핵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부터 교복을 입은 중고생, 대학생과 상아탑의 교수, 나이 지긋한 어른까지. 촛불은 타
      2017-03-10
    • 국민의당 경선 룰, '현장 80%*여론 20%' 확정
      국민의당이 대선후보 경선 룰을 현장 투표 80%, 여론조사 20% 반영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탄핵 이후 정국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최대 쟁점이었던 여론조사는 비율을 낮춰 도입키로 했고, 선거인단 구성은 명부는 만들지 않되, 투표소 현장에서 등록절차를 거치는 방식으로 절충했습니다. 첫 순회경선은 텃밭인 광주·전남 지역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2017-03-10
    • 문재인, 탄핵 직후 팽목항 찾는 등 통합 행보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헌재의 탄핵 결정 직후 진도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문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임종석 비서실장만 동행한 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탄핵 이후 통합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촛불과 탄핵이 시작된 곳이자 가장 위로 받아야 할 곳이 팽목항이라고 판단해 찾은 걸로 보입니다. 문 전 대표는 내일은 광주에서 소외된 이웃을 감싸고 통합을 강조할 수 있는 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2017-03-10
    • 지지율 반전 '안간힘'
      【 앵커멘트 】 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 대선 후보 지지율 2위 달리는 주자들이 호남에서 사활을 걸고 지지율 반전을 시도했습니다. 안희정 지사와 손학규 전 대표의 호남 행보,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안희정 지사는 자신의 '선의 발언'을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을 용서하자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은 오해라고 적극 해명했습니다. 대연정론에 대해서도 우클릭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선의 발언' 이후 냉랭해진 호남 지역민들의 마음을 돌
      2017-03-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