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광주ㆍ전남 지방의원 집단 탈당 움직임
안철수ㆍ유승민 두 대표가 통합을 선언하면서 국민의당 광주ㆍ전남 지방의원들이 집단 탈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9명, 전남도의회 24명인 국민의당 의원들은 통합 선언이 나온 직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한데 이어, 다음 달 4일 전당대회 전까지 탈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당 소속 시군구 기초의원들도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과 광역의원들의 결정에 따라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