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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기반 야 3당 통합 사실상 합의..이르면 주말 선언
      【 앵커멘트 】 대안신당과 바른미래당 호남계, 민주평화당 등 호남 의원들이 주축인 야당들이 사실상 통합에 합의했습니다. 이르면 주말 또는 10일이나 11일에 '3당 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에서 4년 전 불었던 국민의당 돌풍을 재현 할 수 있을까요? ·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대안신당 최경환 대표는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의 통합 협상이 무르익었다고 밝혔습니다. 총선까지 남은 시간도 별로 없다며 중도 개혁을 내세운 제3지대 통합에 더 속도를
      2020-02-06
    • 16번째 환자의 오빠도 확진..감염 확산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더 늘었습니다. 국내 16번째이자 광주전남 첫 확진 환자의 딸에 이어 오빠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이 1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가 340명으로 늘면서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46살 남성입니다. 16번째 확진 환자의 오빠로, 나주에 주소를 두고 광주와 나주를 오가며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2-06
    • '임금협상 결렬' 목포시내버스 기습 파업
      임금 인상안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목포시내버스 노조가 6일 기습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월 20만 원에 해당하는 9% 임금인상과 근무조건 변경 등을 놓고 교섭을 벌인 목포시내버스 노조는 협상 결렬을 이유로 6일 아침부터 전 노선에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목포시는 80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택시부제 전면 해제 등의 비상수송 대책에 나섰지만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협상 과정에서 임금인상 소요액 13억 3천만 원을 목포시가 전액 지원하기로 했는데 노사가 전례에 없는 지원확약서를 요구해 목포시가
      2020-02-06
    • 전남도, "신종 코로나 지역사회 차단 총력"
      나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2번째 환자가 발생한데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안타깝고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질병관리본부와 함확진 환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확인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고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신속히 격리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민 안전을 위해 나주시 산포면 해당 마을의 경로당을 폐쇄한데 이어 마을과 대중 교통시설을 소독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2-06
    • 호남기반 야 3당 통합 사실상 합의...이르면 주말 선언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통합에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대안신당 최경환 대표는 총선까지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며 중도 개혁을 내세운 제3지대 통합 선언을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이뤄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른미래당은 통합추진위원장으로 4선의 박주선 의원을 내정했고, 민주평화당도 "통합은 당연히 가야할 길"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특히 교섭단체에 대한 국고보조금 80억 여원의 지급일이 15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르면 주말 또는 오는 10일과 11일에 통합이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2020-02-06
    • (예고)특집[정재영의 이슈in]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에게 듣는다
      한 주간의 이슈를 풀어보는 ,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 대표와 특집 대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잇단 탈당 사태와 내홍을 겪고 있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함께 당내 상황과 진로, 제3지대 통합, 그리고 총선 전망 등에 대해 얘기 나눠 봅니다. 특집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에게 듣는다'는 2월 9일(일) 오전 7시40분 부터 방송됩니다.
      2020-02-06
    • 전남도, 신종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팀 운영
      전라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 지원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물가 안정과 기업지원 등 5개 분야의 전담팀을 구성해 마스크·손 소독제 등의 매점매석과 사재기를 점검하고 소비자단체와 시군별 물가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현황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경영자총협회,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도 구성해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0-02-06
    • '땅 주인 몰래 마구잡이 공사' 군청 책임 떠넘기기
      【 앵커멘트 】 신안군이 섬 주민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상수도 공사가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땅 주인 몰래 마구잡이 공사가 이뤄지고 이 공사마저 환경오염 방지 등의 기본적인 수칙도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 주민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신안군이 170억 원을 들여 해저로 상수도관을 묻는 섬마을 공사 현장입니다. 선착장 인근에 대규모 공사가 시작됐는데 정작 땅 주인인 김동수 씨는 이런 사실을 몰랐습니다. 지난해 2월 신안군이
      2020-02-05
    • 정의당 예비후보들, 확산 방지 위해 선거운동 자제
      정의당 예비후보들이 신종 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모든 외부 선거운동은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예비후보들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직접 유권자들을 접촉하는 선거운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항상 휴대해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역별 감염전문병원인 조선대 병원이 지체없이 개원해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정치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0-02-05
    • 바른미래당·대안신당 등 호남기반 3당 통합 선언 임박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의 통합이 임박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제3지대 중도통합이 긴밀히 협의되고 있다며 이르면 이번주 안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고,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도 민주당에 맞설 중도 개혁 세력의 통합이 절실하다고 화답했습니다. 현재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의 의석수는 각각 7석, 4석으로 바른미래당 당권파와 호남계 등과 통합할 경우에는 교섭단체 지위를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2020-02-05
    • 광주서 코로나바이러스 첫 확진..40대 여성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태국을 다녀온 40대 여성으로 귀국 후 오한 등의 증세가 나아지지 않자 전남대병원을 찾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는 42살 여성입니다. 전국적으로 16번째 확진자입니다. 이 여성은 어머니, 남편과 함께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여행한 뒤 지난 19일 무안공항을 통해 귀국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0-02-05
    • 전남도, 500억 규모 농특산물 구매 협약
      전라남도가 대형 유통업체와 500억원 규모의 농특산물 구매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형 마트와 백화점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과 전남산 농축산물 200억 구매약정과 농가 상생발전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가정간편식 업체인 프레시지와 전남에서 생산한 양파와 버섯 등의 연간 300억 원의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약정했씁니다.
      2020-02-05
    • 입국부터 확진까지 16일 확산되는 감염 우려
      【 앵커멘트 】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은 지난달 19일 입국한 뒤 전대병원에 격리되기까지 16일 동안이나 사실상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에 입국한 데다 중국이 아닌 제3국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아 검역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6번째 확진자가 태국을 출발해 무안공항에 도착한 날은 지난달 19일.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기 하루 전입니다.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던
      2020-02-04
    • 광주서 코로나바이러스 첫 확진..40대 여성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태국을 다녀온 40대 여성으로 귀국 후 오한 등의 증세가 나아지지 않자 전남대병원을 찾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는 42살 여성입니다. 전국적으로 16번째 확진자입니다. 이 여성은 어머니, 남편과 함께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여행한 뒤 지난 19일 무안공항을 통해 귀국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2020-02-04
    • 여야, 광주지역 면대면 선거운동 무기한 중단 결정
      광주 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발생으로 대면 접촉 방식의 선거 운동이 무기한 중단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일주일 동안 중단하기로 했던 대면 접촉 방식의 선거 운동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안신당도 유권자와의 대면 접촉 방식 선거 운동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후보들은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정책 선거에 주력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정치 신인들' 위주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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