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해남군, 5일 시장 배송도우미 운영
      해남군이 재래시장 이용객 편의를 위해 배송도우미를 운영합니다.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배송도우미는 매달 1일과 6일 열리는 해남읍 5일 시장을 방문하는 고령자 등을 위해 주차장이나 버스정류장까지 물건을 옮겨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해남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모든 전통시장까지 확대하는 한편 가정배달 서비스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2020-06-08
    • 전남 지자체 공무원 임용시험..1만 1,000 명 접수
      전라남도가 오는 13일 시군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도내 24개 시험장에서 치릅니다. 지자체 위탁을 받아 한꺼번에 8,9급 공무원 1,496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 1만 1,769명이 원서를 접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보다 시험장 7곳, 시험실 150실을 추가로 늘려 시험실별 수용 인원을 30명에서 20명으로 축소하고 시험장 출입구 단일화와 모든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2020-06-08
    • 끊이지 않는 광주 상수도 사고..광주시, 대대적 개편
      수돗물 사고가 잇따르면서 광주광역시가 상수도 관련 행정과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일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흙탕물 수돗물이 발생하는 등 지난해부터 상수도 사고가 잇따르자 앞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수량과 수질 감시 그리고 신속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수도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각종 사고의 배경으로는 노후한 수도 시설 외에도 직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인적 쇄신과 조직 혁신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020-06-08
    • A형 간염 집단 감염 발생..'조개젓' 섭취 주의
      보건당국이 A형 간염 감염 우려가 있는 조개젓 섭취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 경북 구미시의 한 식당에서 조개젓을 먹은 6명이 A형 간염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역학조사 결과 확인됨에 따라,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개젓 섭취를 자제하고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서 먹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400여 명, 광주에서는 27명이 A형 간염에 감염됐습니다.
      2020-06-08
    • 이용섭 광주시장, 시장 직속 가칭 '쓴소리위원회' 구성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여론 수렴을 위한 시장 직속의 가칭 쓴소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애정 어린 비판을 통해 시정을 엄격히 평가하고 가감 없이 쓴소리를 해줄 가칭 쓴소리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쓴소리 위원회는 시장 직속으로 만들어지며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의 당연직 위원을 비롯해 세대와 성, 계층별 시민 30명 안팎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2020-06-08
    • 재공모 앞둔 어등산 개발 중소상인 반발 극복할까?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상가면적을 늘려 사업자를 재공모하기로 결정하면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광주시는 사업성 확보를 위해 상가면적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지역 중소상인들을 중심으로 이미 강력한 반발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5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새 사업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기존 내용과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상가면적을 확대해 수익성을 강화하기로 한 부분입니다. 광주시는 그 동
      2020-06-07
    • 재공모 앞둔 어등산 개발 중소상인 반발 극복할까?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상가면적을 늘려 사업자를 재공모하기로 결정하면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광주시는 사업성 확보를 위해 상가면적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지역 중소상인들을 중심으로 이미 강력한 반발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5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새 사업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기존 내용과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상가면적을 확대해 수익성을 강화하기로 한 부분입니다. 광주시는 그
      2020-06-07
    • '코로나에 막힌 하늘길' 무안공항 운항재개 언제쯤?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무안국제공항이 여전히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달 중 노선이 재개될 것으로 보였지만 재확산 조짐에다 외국의 감염 추세가 계속돼 해외 여행을 기피하고 있어 항공사들의 운항 재개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청사 안 대합실. 이용객은 물론 항공사 직원들까지 모두 철수해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비행기 출발과 도착을 알리는 전광판도 긴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
      2020-06-07
    • '낭만항구 목포' 4대 관광도시로 나래
      【 앵커멘트 】 서남해안의 항구 도시 목포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대한민국 4대 지역거점관광도시로 선정된 목포시는 국내 최장의 해상케이블카와 근대역사문화자원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상케이블 아래로 유달산의 경치가 한 눈에 보입니다. 곧이어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도해의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수평선을 내다볼 수 있는 스카이 워크도 빼
      2020-06-06
    • "5·18 성폭력 피해자 용기를.." 증언 절실
      【 앵커멘트 】 5·18  당시 광주에서는 계엄군에 의한 성폭력이 일어났다는 사실, 이미 지난 2018년 정부도 공식 인정했는데요. 성범죄의 특성 때문에 많은 피해자들이 아직까지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5·18 조사위가 본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차명숙/5ㆍ18 피해자(지난 2018년) - "가죽 수갑을 양쪽 손목에 찬 채 먹고 자고 볼 일까지 보면서..." 지난 2018년 5·18  성폭력 피해자들이 하나둘
      2020-06-06
    • 국회법은 지켰으나 '반쪽 개원'...갈길은 아직 멀어
      【 앵커멘트 】 20대 국회가 제날짜에 개원했지만 반쪽짜리에 그쳤습니다. 여야가 '원 구성' 협상을 놓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서인데요.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21대 국회 지역 의원들의 심경은 어떨까요?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의원 300명으로 꽉 찼어야 할 국회 본회의장이 1/3 비었습니다.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국회의장 표결을 하지 않고 퇴장했기 때문입니다. 활발한 의정 활동을 기대했던
      2020-06-05
    • 5·18 진상 규명과 피해자 치유 협력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와 광주트라우마센터가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에 손을 잡았습니다. 두 기관은 5일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국가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진상 조사 과정 자체가 치유를 동반하는 피해자 규제의 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2020-06-05
    • 목포 대반동 해안가 연안정비 추진
      지속적인 침식으로 재해가 우려되고 있는 목포 대반동 해안가에 대한 정비가 이뤄집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대반동 지구가 포함돼 10년 간 국비 326억 원이 투입돼 침식발생지역 복원과 재해예방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관광사업과 연계해 해안가 주변 친수공간 조성도 함께 이뤄질 계획입니다.
      2020-06-05
    • 목포 삼학도에 항구포차ㆍ유람선 운항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 거점도시로 선정된 목포시가 삼학도를 낭만항구로 탈바꿈합니다. 목포시는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주변에 항구의 맛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항구포차'를 오는 12일부터 개장합니다. 포차 개장일에 맞춰 삼학도 선착장을 출항해 갓바위와 평화광장 목포대교 등을 돌아오는 1시간 30분 코스의 유람선도 운항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0-06-04
    • 전남 '올해 폭염일수 12-17일, 평년 2배'
      전남지역의 올해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피해 예방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도 평년 5.9일 보다 많은 12~17일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업인 행동요령과 농작물 관리대책을 시군에 전파했습니다.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특보 발표 시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신속히 전파하고 폭염 피해 발생 시 농가의 빠른 경영회복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과 재해복구비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2020-06-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