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자 협상 지속 추진..노동계 설득 관건
【 앵커멘트 】 노동계의 불참 선언으로 무산된 현대차 투자 유치에 대해 광주시가 협상 재개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화를 통해 노동계를 설득하고, 빠른 시일 내에 투자 유치를 결론짓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유럽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이용섭 광주시장은 곧바로 현대차 대표, 청와대 관계자와 긴급 회동을 가졌습니다. 회동에서 현대차 측은 2천억원 이상의 신차 개발 비용과 공장 건설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는데 노동계 불참 선언으로 투자가 어렵게 됐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노동계
201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