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내정된 박지원 전 의원이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정원 개혁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지원 내정자는 sns를 통해 "역사와 대한민국,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제 입에서 정치라는 정(政)자도 올리지 않고,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정원 개혁에 매진하겠다"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SNS 활동과 전화 소통도 중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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