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감...적자 경영 비판 잇따라
【 앵커멘트 】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전의 적자경영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적자경영 원인을 놓고는, 여당은 방만한 경영 탓을, 야당은 탈원전 때문이라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한전 국감은 올해 상반기 적자 1조 1,600억 원을 놓고 질책이 쏟아졌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서울 한전 부지를 팔아 부채를 갚은 뒤 흑자였을 뿐, 방만한 경영이 지속돼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백재현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한전이) 최근 1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