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어업권을 둘러싼 해남-진도 어민들의 해묵은 분쟁이 다시 재연되고 있습니다.
지난 1982년부터 시작된 해남-진도 마로해역 분쟁은 당초 해남 어민들이 양식장을 설치해 사용했으나 진도 어민들이 자신들의 해상임을 주장하면서 법정소송으로 불거져 일부를 해남 어민들이 한시적으로 사용하고 진도 어민들은 신규 어업면허를 부여받는 것으로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2차례에 걸친 어업권 유효기간이 지난 6월 종료되면서 진도 어민들은 어장반환을, 해남 어민들은 어업권 보장을 요구하며 집회 등을 이어가고 있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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