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묶임 나주 이주노동자, 광주 소재 공장 재취업

    작성 : 2025-09-02 21:21:58

    지게차에 묶여 인권유린 피해를 본 이주노동자가 새로운 일터를 구하게 됐습니다.

    전남노동권익센터는 스리랑카 국적 A씨가 광주 지역에서 계속 근무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와 어제(1일)부터 광주에 있는 공장에 재취업해 첫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A씨는 지난 2월 나주시의 한 벽돌공장에서 벽돌 더미에 묶인 채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등 인권유린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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