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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4인 컷오프..民 이번 주말 후보 결정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2차 컷오프를 통해 대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경기에 이어, 모레 서울과 마지막 3차 슈퍼위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재명 지사의 본선 직행 가능성이 큰 가운데, 성남 대장동 논란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가 변수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의 대선 본경선 4명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2차 컷오프 통과가 무난히 예상됐던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후보에 이어 원희룡 후보가 마지막 열차에 올라탔습니다.
      2021-10-08
    • 10/8(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국민의힘 4파전..민주당, 주말 후보 결정)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이번 주말 결정되는 민주당 경선은 대장동 논란과 높은 투표율이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입니다. 2.(전해철 "10월말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이 이달 말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기 위해, 오는 13일 국무총리와 민간대표 등이 참여하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구성해 논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3.(한국섬진흥원 목포에 개원..섬 정책 총괄) 우리나라 섬 정책 컨트롤타워인
      2021-10-08
    • 황지해 작가, 국립현대미술관에 '원형정원' 전시
      정원 작가인 황지해 씨가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원형정원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황지해 작가의 원형정원 프로젝트는 자연 속 미술관인 국립 현대미술관의 지리적ㆍ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건물 원형옥상 공간에 공존과 공생을 제안하는 정원예술 프로그램으로, 개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광주 출신으로 목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황 작가는 영국 왕립 원예협회가 주최하는 첼시 플라워쇼에서 2011년 금상, 2012년에는 최고상을 받은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입니다.
      2021-10-08
    • "광주고법·지법, 언행 개선·국민 법감정 부응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광주고법과 광주지법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법관들이 법정 언행을 개선하고 국민 법감정에 부응하는 재판을 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광주변호사회 법관 평가 결과를 토대로 광주고법과 지법의 권위적인 재판 진행과 공정성 저하, 법관에 대한 낮은 평가 등을 지적했습니다. 또 만취한 승객을 성폭행한 택시기사가 지난 9월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는 등 일부 사건의 양형이 국민 법감정과 어긋난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고 공명정대한 재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황병
      2021-10-08
    • 해상 마약 범죄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
      해상에서 마약류를 밀반입하거나 투약, 유통하다 적발된 마약 범죄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해양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마약류 관련 범죄로 적발된 건수는 지난 2017년 4건에서 2018년 13건, 2019년 54건, 2020년 97건, 올해 들어 8월까지 64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압수된 마약 종류별로는 양귀비가 가장 많았고, 필로폰, 코카인, 대마 등 순이었습니다.
      2021-10-08
    • "양식 연어, 사실은 하얀색.. 사료에 색소 섞는다"
      대중 음식이 된 연어가 사실은 색소 범벅이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국감에서 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수입된 자연산 연어는 속살이 붉은빛을 띠지만 양식산 연어는 하얀색에 가까워 양식업자들이 석유에서 추출한 발색제를 사료에 섞어 자연산과 유사한 색을 띠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발색제에 대한 유해 논란이 있고 과다섭취 시 복통 유발과 피부 변색 등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발색제 사용에 따른 위험성을 고지하도록 해수부가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21-10-08
    • 호남·제주, 특허 출원 건수 전국 최하위
      호남·제주 지역이 3년 연속 특허 출원 건수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호남·제주 지역의 연평균 특허 출원 건수는 1만 2,083건으로 전국 평균 17만 1,534건의 7%에 불과했습니다. 수도권이 10만 7,825건으로 전체의 63%, 영남권 16%, 강원·충천 15% 등 순이었습니다.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지식 재산 전담 인력도 호남·제주권은 2018년 1.6명에서 2020년 1.4명으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10-08
    • 국민의힘 대선 후보 4파전 재편..11일 광주서 첫 토론회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파전으로 재편됐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차 예비경선 결과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본경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탈락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1일 광주·전남·북을 시작으로 모두 10차례에 걸쳐 전국 순회 토론회를 연 뒤, 다음 달 1일부터 나흘 동안 본경선 투표를 거쳐 같은 달 5일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2021-10-08
    • 민주당 3차 선거인단 투표율 74.7%..누가 유리할까?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승부를 결정지을 3차 국민선거인단 온라인 투표율이 74.7%로 집계됐습니다. 1차 70.3%, 2차 49.6%에 비해 높은 수치로, 대선 후보를 뽑는 마지막 투표인 데다 대장동 특혜 의혹 등으로 여야 간 공방이 오가면서 지지층이 결집한 걸로 보이는데, 높은 투표율이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중 누구에게 유리한 결과로 이러질 지 관심입니다. 8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ARS 투표 결과와 합산된 최종 결과는 순회 경선 마지막 지역인 서울의 투표 결과와 함께 오는 10일 발표됩니다.
      2021-10-08
    • HDC 권순호 "원인은 재판 결과 나와봐야.." 질타 쏟아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현장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HDC 권순호 대표는 사고 원인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여러 요인이 복합돼 사고가 났다며, 원인은 재판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이번 사고의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거듭 묻고, 추모제 당일 가해자인 HDC가 참여하지 않은 데 대해 추궁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9명의 무고한 시민을 죽인 게 맞느냐며 지난 6월 권 대표가 국회에서 불법
      2021-10-08
    • 목포서 국내 첫 목포문학박람회 개막
      【 앵커멘트 】 예향의 도시 목포는 걸출한 문인들을 배출하며 근현대 문학의 산실입니다. 문학의 본고장 명성을 되찾고 현대 문학의 부흥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학을 주제로 한 박람회가 목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유달산 자락 아래 좁은 골목길과 작은 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목포 구도심. 일제강점기 16살의 나이로 단편 소설을 써낸 천재 극작가 김우진, 국내 첫 여류 소설가인 박화성, '전원일기'의 저자 차범석이 태어나고 자란 곳입니다. 서슬
      2021-10-07
    • 세계 인권도시 포럼 개막 "국제 사회 연대 필요"
      재난과 인권,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제11회 세계인권도시 포럼이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광주시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인권도시 포럼은 코로나와 기후 위기속에 인류 생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연대를 마련하기 위해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10일까지 열리는 포럼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식량권과 청소년, 노인 등 8개 분야별 인권 등 50여개 프로그램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2021-10-07
    • 10/7(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여수 경도 레지던스 갈등..사업 기로) 여수 경도개발사업이 레지던스 건립을 놓고 지역 사회 갈등과 논란이 빚어지면서 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2.("GGM 임금 적어 퇴사" vs "과도한 지적") 광주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임금 등이 당초 약속보다 열악해 퇴사자가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과도한 지적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3.(목포에서 국내 첫 문학박람회 열려) 걸출한 근현대 문인들을 배출한 예향 목포에서 국내 첫 문학박람회가
      2021-10-07
    • 이용빈, 한빛원전 부실관리 악순환 고리 끊어야
      영광 한빛원전의 부실관리가 거듭되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용빈 의원은 한빛원전 5호기 정비과정에서 무자격 용접에 저가제품 사용, 허위보고 등 거짓말 3종 세트가 반복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부실용접 시행사인 두산중공업과 한수원은 거짓을 은폐하기 바빴고,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자력안전기술원은 거짓 보고에 따라 재용접을 허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1-10-07
    • 대선까지 5개월.. 여야 대선주자 윤곽 '구체화'
      내년 대선까지 5개월여 앞두고 여야 대선 주자의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순회경선만을 남겨둔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9일 경기, 10일 서울과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마지막으로 대선주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54만 5천여 표를 획득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최종적으로 누적 과반 득표를 하게 되면, 결선 투표 없이 대선 본선 직행 티겟을 거머쥐게 됩니다. 국민의힘은 8일 후보 8명을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합니다.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후보의 통과가 유력한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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