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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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망언 사죄하고 대선 후보직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 호남 의원들이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죄와 대선 후보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전남·북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은 민주주의를 짓밟고 학살을 자행한 헌정 사상 최악의 반민주적 대통령이라며, 윤 후보의 망언은 군부 독재의 후예임을 자임하는 것이자 천박한 역사 인식에 기인한 것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즉각 호남 폄훼와 국민을 우롱하는 망나니적 망언에 대해 사죄하고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2021-10-20
    • 'COP28 유치 무산'..기후변화 중심지로 재도전
      【 앵커멘트 】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에 추진했던 COP28,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정부가 포기했습니다. 13년 간에 걸친 염원이 무산되면서 아쉬움은 남지만, 전라남도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육성해 오는 2028년 33차 대회 유치에 재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외교부가 2023년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포기하기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경쟁국인 아랍에미리트에 COP28을 양보하고, 차기 아시아 차
      2021-10-19
    • 전북대, 지역인재 범위 광주전남 배제 논란..국감서 질타
      【 앵커멘트 】 현재 고2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3학년도부터는 지방대 의·치학과와 약학과는 의무적으로 정원의 4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남대와 조선대 등이 전북까지 포함한 호남권 학생들을 지역인재로 묶은 데 반해, 전북대는 전북 학생들로만 지역인재를 국한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전북대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대에 이어 조선대가 2022학년도 올해 입시부터 의약계열 지역
      2021-10-19
    • 10/19(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윤석열 "전두환 정치 잘했다" 망언..분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이 정치를 잘했다며 호남에서도 그렇게 평가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릇된 역사인식에 광주시민은 분노했습니다. 2.(전북대, 지역인재 대상 전북으로만 제한) 전남대와 조선대 등 광주전남 대학들은 의ㆍ치학과 약학과 지역인재 선발에 전북까지 포함시킨 반면, 전북대는 전북지역 학생들로만 제한하고 있습니다. 3.(73년 만에 정부와 함께 여순사건 추념식) 정부와 함께하는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이 73년 만에 여수에서 열렸습
      2021-10-19
    • 尹 "전두환, 정치 잘했다는 분 많아"..망언 규탄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씨에 대해 "정치를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며 신군부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를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도 많다. 호남 분들도 그런 얘기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민주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내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망언이라고 규탄했고, 국민의힘 홍준표, 유승민 캠프도 '호남분들'까지 들먹이며 전두환 독재정권을
      2021-10-19
    • 민주당, 단체장 평가 하위 20%에 감점 20%..지역 정가 긴장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하위 20%에 포함되는 현역에 대해 '감점 페널티'를 적용하기로 해 지역 정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역·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시행세칙'에 따르면, 단체장은 PT와 여론조사, 지방의원은 다면평가를 실시해 평가 결과 하위 20%에 포함되면 감점 페널티 20%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당의 평가를 받는 광역단체장의 경우, 민주당 소속 11명 중 3연임을 한 2명을 제외하면 페널티를 받게 되는 시·도 지사는 1명입니다. 기초단체장은 광주의
      2021-10-19
    • 가까워진 일상 회복..음식점ㆍ호텔ㆍ여행업계 기대감↑
      【 앵커멘트 】 사적 모임이 최대 10명으로 늘어나고, 식당 영업이 자정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코로나 19의 긴 터널을 벗어나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까워진 건데요. 음식점과 호텔, 여행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년 6개월 동안 식당 폐업을 고민해 보지 않는 날이 없다는 김효석 씨. 다시 밤 12시까지 영업을 하게 됐고, 다음 달이면 일상 회복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취를 감췄던
      2021-10-19
    • 가까워진 일상 회복..음식점ㆍ호텔ㆍ여행업계 기대감↑
      【 앵커멘트 】 18일부터 사적 모임이 최대 10명으로 늘어나고, 식당 영업이 자정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코로나 19의 긴 터널을 벗어나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까워진 건데요. 음식점과 호텔, 여행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년 6개월 동안 식당 폐업을 고민해 보지 않는 날이 없다는 김효석 씨. 다시 밤 12시까지 영업을 하게 됐고, 다음 달이면 일상 회복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취를
      2021-10-18
    • 전남 16개 군 '인구감소지역' 지정..행정ㆍ재정 지원
      【 앵커멘트 】 행정안전부가 해남과 강진 등 전남 16개 군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정부가 소멸위기를 맞고 있는 인구감소 지역을 공식적으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그만큼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는 얘긴데,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은 전국적으로 89곳입니다. 이 중 전남이 16곳으로 경북과 함께 가장 많습니다. 목포와 여수 등 5개 시와 전남도청이
      2021-10-18
    • 10/18(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 첨단3지구 업체 선정 특혜 '의혹') 광주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첨단3지구 산단 조성 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 건설업체에 특혜를 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KTXㆍSRT 열차 편 부족..안전 우려도) KTX와 SRT 등 호남고속철에 탑승객이 몰리고 있지만 열차 편은 적고 안전 우려도 나옵니다.주말 특실은 한 달 전 예매도 어렵습니다. 기동 취재했습니다. 3.(전남 16개군 인구감소지역 지정..전국 최다) 정부가 전남 16개 군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2021-10-18
    • 정부, COP28 양보..전남도 "33회 유치 총력"
      정부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를 아랍에미리트에 양보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추진해 온 남해안 남중권 유치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외교부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아랍에미리트에 양보하고, 다음 아시아에서 열리는 2028년 33회 총회 유치에 협력을 얻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아쉬움을 나타내며 지난 13년 간 유치를 위한 도민들의 염원을 고려해 COP33 유치 도시로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을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COP33
      2021-10-18
    • 이상익 함평군수 "양복 뇌물 사실 아니다"
      업자로부터 고급 양복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당한 이상익 군수가 고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군수는 입장문을 통해 군수 취임 후 광주의 모 양복점에서 맞춘 사실이 있으나 양복 대금은 큰아들이 전액 결제했고 내용과 증빙서류도 모두 갖고 있다며, 외부로부터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임 후 급여 전액을 인재 양성 기금에 기부하고 인사나 공사와 관련해 검은돈을 받거나 특혜를 준 사실도 없다며, 고발인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강력한 법률적 조치
      2021-10-18
    • 목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 의견 수렴
      목포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합니다. 목포시의회는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부당하거나 개선이 요구되는 정책, 예산낭비 등 부적정하거나 부도덕한 행정에 대해 시민 제보를 받기로 했습니다. 제보나 민원 제기는 목포시의회 홈페이지의 행정사무감사 의견수렴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2021-10-17
    • 광주지방국세청 기업 세정지원 '전국 최하위'
      지난해 광주지방국세청의 기업 대상 세정지원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향자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이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195만 건에 14조 3,000억 여원의 세정지원을 했는데, 광주지방국세청은 16만 2,000여 건에 1조 8,000억 여원으로 12.6%에 그쳐 7개 지방청 중에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체납처분 유예도 6위를 기록했는데 지역의 열악한 산업여건을 감안하더라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기업을 위한 세정지원에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1-10-17
    • 광주 광산구 '영구임대 복지' 사회복지서비스 대통령상
      광주 광산구가 '영구임대 늘 행복 프로젝트' 성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사회복지서비스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산구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삶을 보장하는 복지 정책으로 돌봄과 주거, 일자리 등의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19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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