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광주형일자리', 총선 후보들 해결책 제안
노동계의 합의 파기로 위기에 놓인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총선 후보들이 대안책을 제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산을 민형배 예비후보는 광주형일자리와 관련한 노동계의 제안은 정당하지만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법을 만들어 뒷받침해야 하고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사업인 만큼,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생당 서구갑 김명진 예비후보는 미래세대를 위해 노사민정 대타협을 이뤘다며 광주시와 노동계, 현대자동차 등 모두 전향적인 자세로 대화재개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