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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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영표·우원식 등 민주당 지도부 호남 총출동
      민주당 선대위 핵심 인사들이 잇따라 호남을 찾아 지지율 제고에 나섰습니다. 홍영표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23)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방문해 기자간담회에 이어 기초·광역의원 등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성과와 민주당의 길' 강연에 나서는 등 이재명 후보 지지와 정권재창출의 당위성을 호소했습니다. 어제 우원식 공동선대위원장도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왜 이재명인가, 대선승리의 길을 가자'를 주제로 민주당 지역위원회를 돌며 강연을 가졌습니다.
      2021-11-23
    • 전두환 씨 90세 나이로 사망
      전두환 씨가 90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 오전 8시 40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도 자택에서 화장실을 가다 쓰려서 사망했으며, 시신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전 씨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전 씨는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피살 사건이 벌어지자 12·12 군사반란으로 집권했고,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했습니다. 이후 1980년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로 11대 대통령에 당선돼 취임했지만,
      2021-11-23
    • 광주·전남·북 정치권 "역사적 책임 물어야"
      지역 국회의원들이 5·18민주화운동 무력 진압의 주역인 전두환씨 사망에 대해 역사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전북 지역구 국회의원 27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인에 대한 애도보다는 허망하고 분한 마음이 앞선다"며 "전두환은 마지막 순간까지 반성도 사죄도 없었고, 법원이 이제 처벌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내란 학살의 주범 전두환의 죽음으로 80년 5월 헬기사격의 진실을 밝힐 기회도 소멸됐지만, 역사의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 할 것"
      2021-11-23
    • 에너지 특화기업에 광주ㆍ전남 67개 선정...74% 차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특화기업에 광주ㆍ전남이 대거 선정됐습니다. 전국적으로 90개 기업을 선정한 이번 사업에 전남은41개, 광주 26개로 74%를 차지했는데. 선정 기업은 앞으로 지방세 감면과 투자촉진보조금 비율 가산 등의 지원이 이뤄집니다. 에너지 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과 실증지원, 기술사업화 등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11-23
    • 5·18 단체 "전두환 죽음, 진실 묻을 수 없어…역사 심판 남아"
      전두환 씨의 사망 소식을 들은 5ㆍ18 단체는 법적 역사적 책임을 묻지 못했다며 원통해 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전씨가 죽더라도 5·18의 진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전씨는 반성과 사과는커녕 5·18과 무관하다는 거짓말과 왜곡으로 5·18 영령들을 모독하고 폄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죽음으로 진실을 묻을 수는 없다"며 "우리는 오월 학살 주범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고 대역죄인 전두환의 범죄행위를 명명백백히 밝혀 역사 정의를 바로 세워나갈 것
      2021-11-23
    • 민주화운동 단체 "과오를 시인 않고 떠나 강한 유감"
      민주화운동 단체들도 "자신의 과오를 시인하지 않고 떠난 것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전두환씨는 12ㆍ12 군사쿠테타를 일으켜 헌정질서를 파괴했고, 5ㆍ18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해 무고한 시민의 목숨을 잃게한 책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반성이나 뉘우침 없는 태도를 보여 국민을 분노케 하고, 국민과 광주시민들에게 용서도 빌지 않고 떠났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1-11-23
    • 11/22(월) 8뉴스 타이틀+ 주요뉴스
      1. AI 집적단지 착공.."광주 미래 먹거리"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착공됐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4천억 원을 투입해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생태계가 집중 조성됩니다. 2. 코로나 확산세 지속..학교 109곳 원격수업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서면서 위중증 환자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려고, 광주*전남 학교 109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3. 마을 덮친 암 공포..발병률 높아 여수와 광양 주민들의 암 발병률이 전국 평균보
      2021-11-22
    • '인공지능 핵심거점' 광주 AI 집적단지 착공
      우리나라 인공지능 혁신거점이 될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2024년까지 4천억 원이 투입돼 광주 첨단3지구 4만 7,000여㎡부지에 들어설 인공지능 집적단지에는 핵심시설인 데이터센터와 실증시설, 창업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착공식에 참석한 임혜숙 과기부 장관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국가 인공지능 핵심거점으로 도약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11-22
    • 광주시 '재난지원금 10만 원' 시의회 통과 '난항'
      광주시가 추진 중인 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안의 시의회 통과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광주시민 1인 당 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을 위한 천 338억 원의 예산안 심의안을 재정 부담과 선심성 등으로 인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22일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행자위는 다음 달 2일 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안을 상정해 심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2021-11-22
    • 광주시, 요소수 공급 주유소 확대 추진
      광주시가 요소수 공급 주유소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경찰, 영산강환경청은 시청에서 요소수 부족 비상대책 태스크포스 회의를 갖고, 정부가 광주 북구 한 곳에 지정한 요소수 유통 거점 주유소를 2 ~ 3곳 추가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2021-11-22
    • 民 선대위 지도부 광주 결집.. 李, 26~28일 광주ㆍ전남행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호남 방문을 앞두고 선대위 지도부가 당 심장부인 광주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22일 광주를 방문한 우원식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각 지역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왜 이재명인가, 대선 승리의 길로 가자'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갑니다.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도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 지역을 돌면서 각 지역 기초·광역 의원을 만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 씨도 23일 광주에서 열리는 고 조비오 신부의
      2021-11-22
    • 국회서 '5·18 진실을 말하다' 특별전 개최
      80년 5월 현장이 담긴 '5·18민주화운동 진실을 말하다' 미공개 사진 특별전이 오는 26일까지 국회에서 진행됩니다. 5·18 최후 항전의 날인 80년 5월 27일 당시 계엄군의 전남도청 진압 현장을 가장 먼저 촬영한 외신 기자 '노먼 소프'의 미공개 사진이 전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윤상원 열사를 비롯해 계엄군의 총탄에 쓰러진 시민군과 목포역 광장 시위, 민주수호범시민 궐기대회 등의 모습을 국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1-11-22
    • 民 광주시당, 10~30대 공동선대위원장 체제 '쇄신'
      민주당 광주시당이 10대~ 30대 인사들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해 선대위를 대폭 쇄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기존의 중앙선대위 체계를 반영한 현역 의원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마을 활동가와 영화감독, 고등학생 등 10대 ~ 30대 청년 10여 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시당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현역 의원들도 상임고문으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1-11-22
    • "광주의료원 설립 예타 면제해야".. 市·정치권 '한 목소리'
      【 앵커멘트 】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광주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내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관련된 새 지침을 적용할 예정이어서, 올해 안에 반드시 예타 면제를 받아내겠다는 목표인데요. 지역 국회의원들도 공공의료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법안을 발의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2025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에 대한 조사 용역 결과 350병상 규모일 때, B/C 즉 비용 대비
      2021-11-21
    • 민주당 지방선거 선출직 평가 25일부터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소속 단체장과 지방의원 평가에 나섭니다.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24일까지 접수된 선출직 지원서를 바탕으로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일간 선출직 공직자 심사 작업을 벌입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부동산 투기를 엄격하게 심사하고, 20% 감점을 받는 하위 20%에 누가 포함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신청자는 중앙당에서, 시군구 단체장과 지방의원은 시당과 도당에서 각각 평가합니다.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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