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변수에 가로 막힌 지방선거 '깜깜이' 우려
【 앵커멘트 】 내년 3월 대선이 끝나고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변수가 많아 입지자들은 출마 선거구 선택을 주저하고 있고, 대선에 묻혀 지방선거 자체 관심도 떨어지면서 깜깜이 선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첫번째 변수는 현직 구청장들의 재판입니다. 어제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았고, 지난 7월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은 변호사법 위반으로 벌금 천만원이 확정습니다. 상고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