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격전지를 가다]장흥군수, 무소속 군수 맞서 민주당 7명 도전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 오늘은 장흥군수 선거입니다.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군수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7명의 후보가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흥군수 선거는 현 군수를 포함해 8명의 후보가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정종순 현 군수는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해 중단 없는 지역 발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장흥군의회 의장과 전남도의원을 역임한 곽태수 예비후보는 풍부한 의정경험을 내세우며
      2022-04-15
    • 문재인 대통령, 尹 취임 하루 전날 청와대 떠난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 하루 전날 청와대를 떠납니다. 앞서 윤석열 당선인 측이 새정부 취임식날인 5월 10일 0시부터 청와대를 완전 개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5월 9일 집무 후 청와대를 떠나 10일 윤석열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식 뒤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 사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일각에서는 10일 취임식 참석을 해야 하는 문 대통령이 양산 사저로 내려가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당일 오전까지 청와대에
      2022-04-15
    • "김인철 후보자, 총장시절 학생들 '금수저' 여부 조사"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학부모의 직업군을 조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찬대 의원은 오늘(15일) 자신의 SNS에 "김 후보자의 총장 재직 시절 한국외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수저 가정환경 조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한국외대는 2015년 각 학과를 통해 재학생·휴학생을 대상으로 △2급 이상 고위공무원 △국회의원 △종합병원 과장 이상의 의사·개인 병원장 △판사·검사·변호사 △대기업·금융권 상무
      2022-04-15
    • 이번엔 병역 의혹?.."정호영 아들, 현역→사회복무요원 판정"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들에 대한 의대 편입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아들의 병역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이 오늘(15일)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 아들은 2010년 11월 병역판정 신체검사에서 현역 입대 대상으로 판정받았습니다. 그는 2015년 11월 다시 병역판정 신체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판정이 달라졌습니다. 5년 만에 판정이 달라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정 후보자의 아들은 2019년 2월
      2022-04-15
    • 민주당 장흥군수 예비경선 파행 "법적 대응"
      더불어민주당 장흥군수 후보 경선의 불공정을 주장하며 예비경선을 거부했던 공천 신청자 4명이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법원에도 경선무효가처분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김순태·사순문·신재춘·홍지영 등 예비후보 4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 정성평가를 배제하고 기득권 정치인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방식의 예비경선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컷오프 탈락자들의 무소속 출마를 방지하기 위해 공관위 심의 대신 권리당원과 일반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본경선에 나설 후보를 가리기로 했
      2022-04-15
    • 민주당 장흥군수 예비경선 거부 후보들 "법적 대응"
      더불어민주당 장흥군수 후보 경선이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며 예비경선을 거부했던 공천 신청자 4명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소속 김순태·사순문·신재춘·홍지영 등 예비후보 4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성평가를 배제하고 기득권 정치인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방식의 예비경선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예비경선 합의 당시 존재했던 탈당 전력 후보자 2인에 대한 감점을 사전 통보나 합의 없이 탕감해 준 데 대해 납득할 수 없다"며 "지역위원장의 편법 경선룰을 바로 잡아달라
      2022-04-15
    • 정종순 장흥군수 재선 도전.."더 낮은 겸손으로"
      정종순 장흥군수가 6·1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정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군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 정직하고 낮은 자세로 장흥군 발전에 헌신하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스포츠 메카 정착, 소방 안전 중심지, 문림의향 메카를 조성, 친환경 농림축수산 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 등 민선 8기 12대 비전을 약속했습니다. 정 군수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후보와 경쟁할 예정입니다. 민선 7기까지 무소속 후보가 4차례 당선됐던 장흥에서는 이번에도 치열한
      2022-04-15
    • 강민정 의원 "끝나지 않은 세월호..진상규명 촉구"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강민정 의원은 오늘(1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세월호와 관련된 진상 규명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음에도 사고 원인 규명은 잘 안 됐다"며 "박근혜 정부 당시 기록물을 확인하는 등 제대로 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 임기가 오는 6월 종료되는데, 3개월이라도 연장해 안정적 상태에서 조사보고서 작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2-04-15
    • 민주당, 광주 동구 4명 등 공천 경쟁 본격 시작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강신기 전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장, 김성환 전 동구청장, 임택 현 동구청장, 진선기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 4명이 민주당 동구청장 경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남구청장 경선 후보로는 김병내 현 청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박기수 전 TBN광주교통방송 사장 등 3명입니다. 동구와 남구 경선은 오는 18일 남구, 19일 동구 TV토론 등을 거쳐 오는 21일과 22일 ARS투표를 통한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됩니다.
      2022-04-15
    • 정종순 장흥군수 무소속 재선 도전
      정종순 장흥군수가 6·1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무소속으로 재선 도전 행보에 돌입했습니다. 정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군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 정직하고 낮은 자세로 장흥군 발전에 헌신하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스포츠 메카 정착, 소방 안전 중심지, 문림의향 메카를 조성, 친환경 농림축수산 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 등 민선 8기 12대 비전을 약속했습니다.
      2022-04-15
    • 민주당, 박시종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이의신청 기각
      박시종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결국 민주당 후보 자격을 얻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5일) 오전 박시종 예비후보가 낸 이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적발자 규정에 근거해 광주광역시당으로부터 '예외없는 부적격' 처리됐습니다. 그는 지난 총선과 다르게 부적격 기준이 적용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시당 결정에 불복하고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10년 이내 음주운
      2022-04-15
    • [경기도지사]민주당 김동연 1위, 국민의힘 유승민 오차범위 내 선두
      6·1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실시한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전 부총리가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1위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은 유승민·김은혜 예비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5.9%가 김동연 전 부총리를 꼽았습니다. 안민석 국회의원(13.9%)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13.0%), 조정식 국회의원(5.7%)이 그 뒤를 이었지만, 모두 김 전 부총리와
      2022-04-15
    • 광주광역시장, 이용섭·강기정 리턴매치..감산없는 '진검승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이 4년 전과 같이 이용섭·강기정 두 예비후보 간의 리턴매치로 치러집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용섭 현 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경선 대상자로 결정했습니다. 정준호 변호사와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도 청년·여성 후보를 내세우며 도전장을 던졌지만 민주당 컷오프 심사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경선 대결 방식은 권리당원과 국민 여론조사 각 50%를 반영합니다. 4년 전 탈당 경력으로 10% 감산을 받았던 이용섭 예비후보는 이번에는 감산을 적용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
      2022-04-15
    • 민주당, "공동정부는 없다..쇼윈도 부부의 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간의 '내각 인선 갈등'에 대해 "공동정부는 선거용 술수"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오늘(15)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 앞에 약속했던 공동정부는 표를 얻기 위한 선거용 술수였음이 드러나고 있다"며 "어디에도 공동정부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만찬 회동과 관련해서도 "말로는 원팀을 외치고 갈등을 봉합했다고 둘러대지만, 내각은 오직 윤 당선인의 권력 독점을 강화하는 인사로만 꾸려졌다"며 "명백한 대선공약 폐기"라고 지적했습니다.
      2022-04-15
    • 민주당, 정호영 자녀 '특혜 의혹' 검증 위해 경북대병원 방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들의 편입학 특혜 의혹을 검증하기 위해 경북대병원을 찾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 김성주 의원 등 국회의원 7명은 오늘(15일) 경북대병원을 찾아 입장문을 내고 "두 자녀는 정 후보자가 경북대 병원 진료처장과 병원장으로 재직한 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에 경북대 의대 학사 편입 전형에 각각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자녀가 입학 전인 2015∼2016년 경북대병원에서 한 봉사활동 기록이 의대 편입 서류 평가에 반영됐으며, 제대로
      2022-04-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