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들의 편입학 특혜 의혹을 검증하기 위해 경북대병원을 찾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 김성주 의원 등 국회의원 7명은 오늘(15일) 경북대병원을 찾아 입장문을 내고 "두 자녀는 정 후보자가 경북대 병원 진료처장과 병원장으로 재직한 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에 경북대 의대 학사 편입 전형에 각각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 등은 정 후보자 자녀의 편입 특혜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소명과 검증이 필요하다며, 인사청문회 전부터 철저히 조사하고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김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위 소속 김원이, 서영석, 고영인, 고민정 의원과 교육위 소속 강민정, 강득구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이 경북대병원을 찾았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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