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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광주 선대위, 골목 곳곳 돌며 마지막 선거운동 나서
      【 앵커멘트 】 이제 대통령 선거 선거운동이 오늘로 막을 내리고 내일 본 투표가 시작됩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대위는 골목 곳곳을 돌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먼저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2일 간의 선거운동 마지막 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대위가 광주공원에 모였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부터 기초의원, 선거운동원이 모여 마지막 결의를 다졌습니다. 광주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갑석 의원은 승리를 자신하며 광주에서 90%
      2022-03-08
    • 광주ㆍ전남 1,229개 투표소에서 20대 대선 투표 시작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광주ㆍ전남 1,229개 투표소에서도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일반 유권자는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자·격리자는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끝난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선거인은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합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포털사이트의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2022-03-08
    • '초접전 승부' 20대 대통령 당선인 10일 새벽쯤 나올 듯
      양강 후보 간 초접전 승부가 이어지면서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윤곽은 본 투표 다음 날인 10일 새벽쯤 나올 것이란 전망입니다. 내일(9일) 본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저녁 7시 반까지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개표는 투표 마감 후에 전국 251개 개표소에서 진행됩니다. 당선인 윤곽은 개표 이후 3시간 전후에 나오는 게 통상적이었지만, 이번 대선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등을 위해 투표 시간이 1시간 30분 연장된 데다, 높은 사전 투표율로 인해 개표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03-08
    • 사전 투표율 36.9%..대선 투표율 80% 넘을까 '관심'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본 투표까지 포함해 80%가 넘는 투표율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5일 치러진 사전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19만 7천여 명 가운데 1,632만 3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사전 투표율은 36.9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남 지역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높은 51.5%를 기록하는 등 본 투표일인 내일(9일) 최종 투표율이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5년 만에 80%가 넘을지 관심입니다.
      2022-03-08
    • [영상]송갑석, "위대한 광주 시민의 힘을 보여달라"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이 선거운동 마지막날 광주 시민들의 힘을 보여달라며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8일 광주공원 앞에서 제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정리 집회를 열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지 과거로 후퇴할지 눈앞에 다가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호남의 기록적인 사전투표는 검찰공화국, 야합공화국을 막겠다는 간절한 호남인들의 의지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의 시대를 광주 시민 여러분께서 열어 달라"며 끝까지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
      2022-03-08
    • [영상]이준석 "호남 변화의 시작, 젊은 세대의 혁명 일으키는 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남대학교를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이 대표는 "호남과 광주에서 변화가 시작되고,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가 혁명을 일으키는 선거"라고 이번 대선의 의미를 규정하면서 "청년들의 노력이 아깝지 않도록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영남도, 호남도 잘 돼야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만큼 더 이상 갈라치기로 국민을 찢어놓아서는 안 된다"며 호남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선거 유세를 마친
      2022-03-08
    • 중앙선관위장 "사전 투표 논란, 죄송"..확진자 직접 투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노정희 위원장은 오늘(8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인 36.93%를 기록했다"며 "투표에 참여해 주신 유권자들께 감사드리며 불편과 혼란을 겪으신 유권자와 현장에서 고생하신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본 투표는 오후 6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일반 유권자와 마찬가지로 기표 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투표하도록 방침을 정했습니다.
      2022-03-08
    • '둔기 피습' 송영길, 마지막 유세 동참.."이재명 써달라"
      7일 둔기로 피습 당했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8일) 대선 마지막 유세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송 대표는 자신의 SNS에 "저는 망치로 뒤통수 공격을 받았으나 다행히 치명적 부위를 비켜났고 뇌출혈도 없어 오늘 퇴원해 마지막 유세에 동참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폭력과 혐오가 아니라 연대와 협력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정부는 정성을 다해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경청하고 응답하도록 하겠다"며 "저희가 미워서 윤석열, 안철수 후보님을 지지하시
      2022-03-08
    • 심상정 "양당 후보, 우리 사회 10% 대변..심상정 찍어야 생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심상정한테 찍는 표만이 생표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8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게 모인 그 힘이, 심상정의 힘 있는 존재가 바로 성평등 국가를 만들고 역사적 퇴행을 막는 힘"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가리켜 "지금까지 양당 후보가 대변한 것은 우리 사회의 10%"라며 "제게 2배로 주시면 비정규직 권리가 2배로 늘어나고, 세입자들의 서러움이 2배로 줄고, 성평등 국가를 2배로 빨리
      2022-03-08
    • 문재인, '산불 피해' 강릉·동해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릉과 동해시의 산불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수습, 복구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해 울진과 삼척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문 대통령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해선 산불 피해에 따른 주택 복구 비용 등 일부를 정부가 국비로 지원하게 됩니다. 또 피해
      2022-03-08
    • 이준석 "윤석열, 이재명에 10%p 격차 승리" 자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10%p 격차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8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막판 네거티브 공세가 거세기 때문에 이것의 추이를 살펴봐야 하지만, 윤 후보가 여론조사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기 전에 5~8%p 사이 격차를 유지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민주당에서 계속 자기들이 뒤집었다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다"며 "그런 이야기를 내부 결집용으로 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 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2022-03-08
    • 이재명·윤석열 마지막 선거운동..1명이라도 더 만난다
      각 당 대선후보들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1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한 치열한 선거전을 벌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통합' 메시지를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어 여의도 증권가에서 유세를 하며 '코스피 5천 포인트 시대' 등 공약을 다시 한번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파주, 인천, 광명 등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저녁 퇴근 시간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서울 집중 유세를 펼친 뒤 저녁에는 서울 마포 홍대 광
      2022-03-08
    • 문재인 "성평등 뒤떨어져..여성 행복해야 남성도 행복"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는 국가발전 정도에 비해 성평등 분야에서는 크게 뒤떨어져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14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은 오늘(8일) SNS에 올린 글에서 "여성들에게 유리천장은 단단하다. 성평등을 가로막는 구조와 문화가 곳곳에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에서 적지 않은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다음 정부에서도 계속 진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14년 전 인간다운 권리를 외친 여성 노동자들의
      2022-03-08
    • 절반의 선택 끝낸 호남..安 지지층 '변수'
      【 앵커멘트 】 역대 최고 사전 투표율에 양강 후보 측 모두 승기를 잡았다며 자신하고 있습니다. 변수는 역시 안철수 지지층의 표심인데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막판까지도 승자를 가늠할 수 없는 대선임을 방증하듯, 유례없는 사전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전남과 전북, 광주 순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며 호남에서만 절반 가까운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 승기를
      2022-03-08
    • 대선 본투표까지 하루 앞으로..밑바닥 민심에 호소 집중
      【 앵커멘트 】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전투표는 끝이 났지만 각 후보 선대위는 마지막 한 표까지 끌어모으기 위한 총력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청주까지 집중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대장동 사건의 진정한 몸통이 드러났다며 윤석열 후보를 공격했고, 능력 있는 후보를 밀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광주 선대위는 골목길마다 유세차를 투입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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