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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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18일부터 바닷물 수위 상승..침수 주의
      목포시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배수문, 하수문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 저지대 상가와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9-14
    • 전남도, 태풍 피해 벼 '정부 매입' 건의
      전라남도가 태풍 등으로 흑·백수 피해를 본 벼에 대해 정부가 매입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집중호우와 3차례 태풍으로 신안과 진도, 영광 등에서 2만 467ha가 흑·백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풍이 지나간 후 한참 뒤에 피해가 나타나는 점을 고려할 때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피해 벼는 수확량 감소와 함께 미질이 크게 떨어져 비축이나 시장 출하가 불가능한 만큼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정부의 전량 매입을 요청했습니다.
      2020-09-14
    • 광주 말바우시장 다녀온 전남 거주자 모두 음성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말바우시장에 다녀온 전남의 거주자 30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세브란스병원 접촉자 17명도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강남 확진자가 다녀간 진도 쏠비치 리조트도 해당 시설을 부분 폐쇄하고 60건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했습니다. 전남은 이달 12일 이후 사흘째 추가 확진자가 없으며 누적 확진자는 166명으로 이중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6명입니다.
      2020-09-14
    • 광주 지역 부동산 불법거래 44건 적발
      광주 지역 부동산 불법거래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경찰과 국세청 등은 8월 24일부터 닷새간 합동단속을 벌여 무등록 중개행위와 실거래 허위 신고, 등록증 대여 등 불법행위 4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한 불법거래 중 3건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25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2020-09-14
    • 예술관광산업 전문 인력 양성 사업 본격화
      아시아 예술관광중심도시 사업 성공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이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아시아 예술관광 전문인력 양성 업무 위탁 업체로 주식회사 쥬스컴퍼니를 선정하고 전문 예술관광 기획자와 예술관광해설사 등 40명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중 전문 예술관광 기획자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관광관련 벤처 사업에도 지원을 연계할 방침입니다.
      2020-09-14
    • 이형석 의원, '시ㆍ도 통합 보다 상생이 먼저다'
      광주광역시의 광주·전남 행정 통합 제안에 대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시·도가 함께 추진해야 할 굵직한 지역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행정구역 통합 제안은 앞뒤가 맞지 않다며 상생의 모습을 먼저 보이는 게 순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광주 군공항 이전과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 각각의 입장만 반복하면서 불협화음을 내고 있습니다.
      2020-09-14
    • 공공기관 2차 이전 광주ㆍ전남 상생협력 절실하지만..
      【 앵커멘트 】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들의 물밑 유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ㆍ전남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유치 전략의 중요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지만 양 시ㆍ도간의 온도차가 뚜렷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근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 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시ㆍ도별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 짜기에 분주합니다. 지역간 경쟁은 1차 혁신도시 조성 때보다 더욱 치열
      2020-09-14
    • '남도장터' 대박..매출 200억 원 돌파, 7배 증가
      전라남도의 대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현재까지 남도장터 매출액은 2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억 원보다 7.4배 증가했고, 입점 업체와 상품 수는 2배, 2만 8천 명이던 회원 수도 8배나 늘었습니다. 이 같은 신장세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 확대와 학교 급식을 대신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정에 지급한 친환경 농수산물 꾸러미 포인트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0-09-13
    • "운영만 하게 해달라" 영세업체 호소·항의
      【 앵커멘트 】 광주시의 사회적거리두기 준3단계가 연장되면서 생계를 위협 받는 영세업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운영 금지 조치가 연장된 체육시설 대표들이 단체로 광주시청을 찾아 격렬히 항의했습니다. 일단 영업만 중단시켜 놓고서는 지원엔 뒷전이었던 허술한 행정이 불러온 예고된 일이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십 명의 건장한 사람들이 시청 한켠을 가득 메웠습니다. 영업금지조치가 연장된 헬스클럽의 운영자들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27
      2020-09-11
    • 바이오·헬스 경쟁 치열.."전남,정신 바짝 차려야"
      【 앵커멘트 】 전남 도지사를 지낸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최근 대표연설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의 육성을 강조한 바 있는데요, 전라남도로서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 열풍으로 지자체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지난 7일) - "한국판 뉴딜과 병행해 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주목합니다. 그럴만한 국제적 여
      2020-09-11
    • 김영록 전남도지사, "시ㆍ도 통합 개인적 찬성"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간의 시ㆍ도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11일 kbc에 출연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안한 시도 행정통합 논의에 개인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히고 도민들의 의견을 물어 논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용섭 광주시장은 어제 10일 열린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토론회에 참석해 뿌리가 같은 광주와 전남이 행정통합을 논의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2020-09-11
    • 특집[정재영의 이슈in]김영록 전남지사에게 듣는다
      한 주간의 이슈를 풀어보는 , 이번 주는 특집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와 복구 상황, 향후 대책, 그리고 코로나19 상황 등에 대해 얘기 나눠봅니다. 또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광주ㆍ전남 행정통합, 의과대학 유치 등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입장과 계획을 들어 봅니다.
      2020-09-11
    • (예고)특집[정재영의 이슈in]김영록 전남지사에게 듣는다
      한 주간의 이슈를 풀어보는 , 이번 주는 특집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와 복구 상황, 향후 대책, 그리고 코로나19 상황 등에 대해 얘기 나눠봅니다. 또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광주ㆍ전남 행정통합, 의과대학 유치 등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입장과 계획을 들어 봅니다. 특집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듣는다'는 13(일) 오전 7시40분 부터 방송됩니다.
      2020-09-11
    • '집합금지' 상인 벼랑끝..광주는 "정부 대책 이후"
      【 앵커멘트 】 광주의 준3단계 사회적거리두기가 10일 더 연장되면서 집합금지나 집합제한 조치를 받는 광주의 3만여 곳 업체들도 생계를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정부가 어제(10) 발표한 재난지원금 계획이 최종 확정된 뒤 추석 전까지 지원 대책을 내놓겠다는 입장이어서 영세상인들의 절박함을 너무 모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운영이 금지된 한 실내체육시설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아 자해 난동을 피웠습니다. 기존 사회적거리
      2020-09-11
    • '맛의 도시 목포' 스마트 음식관광 시스템 조성
      '맛의 도시'를 주요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목포시가 스마트 음식관광 시스템 조성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4천500여 음식점 정보와 이미지, 다국어 메뉴판 번역 지원 등에 관한 공공테이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스마트 외식정보 플랫폼을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음식점 방문 전에 메뉴 검색부터 예약, 결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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