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생법원이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 대한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린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서울회생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두 회사의 관리인이 선임되면 근로자 체불 임금과 퇴직금, 지역 협력업체에 밀린 대금 지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대유위니아그룹 다른 계열사도 조속히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이뤄지도록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광역시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등은 탄원서 제출과 호소문 발표 등을 통해 신속한 회생절차 개시를 촉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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