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어머니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설을 낭독하는 기획 전시 '소리 없는 목소리'가 막을 올렸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어제(5일)부터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작가 한강의 소설인 '소년이 온다'를 오월어머니들과 시민들이 함께 낭독하고, 80년 5월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예술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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